지금 살고있는집 열쇠를 어머니가 가지고계시고 집근처 사세요
제가 출근후에 어머니께서 집에 녹물이나와서 흰수건을 가지고가셔서 본인집에서 빨아서주시고 강아지도 대리고가셔요
그런대 와이프가 이거를 싫어하는데 우리부부없을때 들락날락하는게 싫다라고합니다
저도 그거는 찬성인데 그래서 어머니께 이야기를 드렸더니 너무 서운해하시는거같더라고요...중간에 지혜롭게 중재할수있는 방안이있을까요?
저는 일단 2022년10월쯤 이사가서 그때부터 도어락으로 쓰면서 비밀번호는 안알려드리자라고 와이프한테 말은했는데 그거도 별로인가봐요ㅜㅜ
횽네 집 일을 어머니께 일일이 얘기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ㅡ.ㅡ
잘 산다고 걱정말라고...
와이프님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고..
어렵네요.;;
본인들만의공간인대.
아무래도 그런거겠죠..?
본인마음이 느껴지네요
안고치면..*됩니다
선을 확실히 그어주세여
이사는 예정돼어있어서요^^;;
조만간 아이가 태어나서리..
제 부모님은 뭐 먹을거 줄려고 집 비밀번호 알아도 문앞에 걸어두고 가시고
전화로 가지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와이프 불편해할까봐요.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주5일은 본가에서 저녁 얻어먹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따지고보면 남인데 사생활은 지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성자님이 중간에서 운전을 잘해야 서로 얼굴 안붉힙니다.
부모님의 손을 조금이라도 벌였으면 그러면 안됨.
독립햇으니 둘이서 햄볶음서 사세유
현재 사는 집은 아내가 안주인입니다. 어머니는 손님입니다.
어머니가 자제하시게 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많이 속상하셔도
감수하셔야 하는 겁니다. 아들이 나서서 확실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집은 누가 해주신건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sqyiH1Kp7Vw
요거네요 ㅎㅎ
/> 유튭봐보세요 재밌던데,
친정엄마는 되고? 시어머니는 안되고?
애있을때 애 봐준다니 비번 알려 줄 수 있고, 애 안봐주면 안되고?ㅋㅋㅋㅋ 재밌어요
최대한 멀리 떨어져 사세요
와이프가 직접 시어머님께 말씀드릴수 없으니 아들이 어머님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네요
말씀하실때도 배우자의 의견이 아닌 아들로써 어머니께 말씀드린다는것을 확실하게 하셔야 고부간의 갈등도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너랑 평생 살사람이 누구고
니편이 누군지
와이프가 고민할때 제가 알려드리라고 말했습니다.
처가집갈때 비번 몰라서 딩동 누르고 들어가냐?
똑같은 거라고 했습니다.
장인 장모님께 저희집 도어락 비번 및 아파트출입카드 드렸습니다.
참고로 저희 본가는 부모님 성격상 오시라고 해도 오시질 않는 성격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말로는 도와 준다고 하는건데요 사실은....
'며느리가 하는게 도통 시원치 않아서 내손으로 해결한다'는 의미에요.
며느리를 무시하는 행동이죠. 물론 잔소리만 하고 일을 안해주는 시어머니보다는
낫다고는 할겁니다만......그래도 무시받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리 없죠.
부인과 대화를 할때 그런 부분을 정확히 짚고 대화를 시작하셔야 하는데
그리고 둘이서 같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이러시면 나중에 양쪽에서 욕먹어요.
좀 심하게 말하자면
사위가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않아서 밤마다 딸을 집으로 데려가는 장인과
같다고 보시면 되요.
니가 보살피지 못하니 우리집에 가서 내가 보살피겠다 뭐 그런식이죠.
사람의 행동을 볼때는 말만으로 해석하지 마시고 조금 깊이 들여다 보세요.
왜 자꾸 오시는지를요.
어머니도 궁금은 하시겠지만 성인이 따로 살림 차렸는데 어른이 왔다 갔다 하는건 좋을 게 없다고 하셨구요~
대신 제가 자주 연락 드리고 찾아뵙고 합니다.
어머님도 서운하시겠지만 와이프님 말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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