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이면 어머니께서 팔순을 맞습니다.
다른 분들은 부모님 팔순잔치 어떻게들 하셨나요?
과거엔 동네 부페식당 빌려서 잔치하고 그랬잖아요?
헌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떻게들 하셨는지 여쭤보고자 글 써요.
경사스러운 일인데, 요 망할놈의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근래에 어머니도 코로나를 앓으셨어서 기운없어 하십니다.
차타고 유람을 떠나볼까도 생각했지만 디스크 수술로 오래 앉아 계시질 못하십니다.
다른 효자효부들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좀 구해 봅니다.
덧붙여 초청을 한다면 어느수준까지 초청을 해야 할까요? 친인척만 하는지, 동네분들도 초청을 하는지...하다 뭔 일날까 걱정도 되고...
근래에 잔치하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사족...내일 10시쯤에 서울에 비좀 쎄게 내리면 참 좋겠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가족들끼리 오븟하게 시간을 보내는게 트렌드 입니다
가깝다는 기준을 어디까지 정해야 하나...하는거요.
식사하시는게 보통 입니다 ..
오래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자식들의 마음을 담아..
팔순잔치 시면 가족들과 근사한 곳에서 식사나 여행이 좋을듯 합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글구,
언놈이여?
언놈이 이 감사한 댓글에 반댈 쳐 눌렀어?
언놈인지 모르지만, 치질이나 걸려라~ㅋ
그리고 반대누른 너님도 치질이나 걸려라.
졸라 쎈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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