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사고소식 몇번 올리며,
교통사고/사건/블박 게시판을 자주 눈팅하고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블랙박스로 요즘 신고들 많이하시는것같은데
너무 정없어보이지 않나 생각들어서 글 씁니다.
물론 계속 반복적으로 그러거나, 위협을 느낄정도의 피해를 준다면
당연히 신고에 찬성이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넘어가주는 미덕도 필요하다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각박한 세상인데 둥글둥글하게 넘어가주는게 어떨까 싶어서 글 써봅니다.
물론 제 생각과 다른분도 많을겁니다만
제 아버지 어머니도 가끔 깜빡이를 깜빡 할때도 있으시고,
저도 운전경력이 짧은지라, 초행길에가면 많이 헤매며 실수를 하고있습니다..
조금 양보해주시고, 조금더 이해해주심이 어떨까싶어요
누구나 실수는 하는거니.. 꼴보기싫어서 신고.. 이런건 좀 너무정없지않나요 ㅜㅜ같은나라사람인데
그차량이 하는짓이 더러워서 신고하는거겠죠.나름 신고도 귀찮아요.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는상황은 이해해줬음 하는 바램에 쓴 글입니다.ㅎ
위반해놓고 차주한테 반말 욕설 해대니까 신고하는게 태반일것 같네요.
하지만, 다른글들을 보면 조금 너무 야박하다..라고 생각드는글이 올라와서 써봤습니다..
그러나 뒷차가 기분나쁘다고 표시하면 비상등 시전해주면
신고당할거 그냥 넘어가지요. 주거니받거니인데
이용해먹는 인간들은 그이상 당할겁니다 ㅎ
너무 삭막해요 신고..
저도 초보운전때부터 비상등이며, 운전매너등은 아버지께 처음부터 배워서
나름 꼭 한다고생각하는데, 깜빡할때도 있는거니,, 이런분들은 봐주시길 바라는마음에..
너무 정없어 보이지 않나요?? 너무 좋은 표현 이시네여... 님같은 분들때문에 아직 우리나라 살만한 나라인것 갔습니다.. ㅋㅋ 근대여 돈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데여 ㅋㅋ
이런 삭막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한몫 하고있는것 같네요..
전 우리나라 살기 너무 힘드네요.. 돈이없어서그런가요 ㅜㅜㅎㅎ
로또라도 한방 맞아야하는데요..ㅎㅎㅎㅎㅎ
나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주며 위반했으면 신고를 할테고 위협없이 위반하는경우라면 모나지않은 사람이라면 번거롭게 신고까지할까요?
위반했어도 최소한 미안하다는 표현을 하면 이해하며 넘어가지않을까요?
제가말씀드리고싶은건 ㅜㅜ 너무 심하지않을땐 어느정도 봐주시는 미덕을 발휘하심이 어떨까 싶어서 올렸습니다.ㅎ
운전 험하게 하는 사람한테 물어봐도 자기는 사소한 위반만하지 크게 잘못했다는 소리는 안합니다.
깜빡이 미점등이야 위협적으로 들어오지 않는이상 요즘 다 그려려니 하지요... 저도 그려려니 합니다마는
이게 사소해보여도 언젠가 한번은 뒤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하다 사고가 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뒤에 내가 못보는 누가 혹시라도 보고 사고 방지 된다고 생각하면 뒤에 차가 없든말든 깜빡이 켜는게 좋져...
주관적.. 사고예방도 가능하겠구요,,
근데 너무 정이없진않나싶어요 ㅜㅜ;; 봐줄수있는건 봐주고 넘어가는것도
혹 돌아올 자신의 잘못도 그만큼 다른분들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쯤엔가 반대쪽 차선에서 경찰이 안전밸트 단속하기에 마주오는 차 상향등 쏴줬더니 그 차도 나한테 상향등 쏘더군요...
상향등을 싸우자고 받아들이는듯
다른분들 말씀대로, 정말 x가지없게 자기만 생각하고 운전하는사람들은
신고먹어도 싸다고 생각하지만.. 좀 아쉽네요..
밑엣글도 공감합니다.
다들 너무 까칠하고,, 욱하는 성격이 너무 강해요..
저번에 저도 살짝 과속을 하고있었는데, 앞에 이동식단속? 고속도로에서 경찰들나와서
찍는거그거 이동식카메라 맞죠?ㅎㅎ 좀 떨어져있던 앞 차주분이 비상깜빡이 한번 점등하고
브레이크등 계속 켜주셔서 안찍히고 간 적이 있습니다..
법규를 어기는건 잘못된거지만, 그래도 사람사는세상에 사람사는맛이 좀 나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고질적인문제라 봅니다 이건... 성질급한 한국인들이라..
방향지시등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죠? 그걸로 사고 납니다.
방향지시등이 없으면 다른 차량들은 그 차량이 직진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운전하니까요.
그런데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변경하거나 좌회선 우회전을 하면 상대 운전자한테는 깜놀할 일이죠.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 운전자들 상당수가 방향지시등을 아예 이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우회전 할 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여기 저기서 막 하죠.
저는 오토바이를 차보다 더 많이 운전하다보니까 전 제 차선으로 가는데 옆에서 차가 그냥 들어와버립니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는 손짓 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어요.
끝까지 쫓아가서 쌍욕하면 오히려 더 지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도로에서 경찰 제가 부른거 서너번 있고 상대가 경찰 불렀다가 지 범칙금과 벌점 먹은 케이스도 있고
오토바이는 자동차가 그냥 밟고 가버리는 정도로 여겨버리죠.
이게 큰차가 작은차를 대하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모습중 하나입니다.
신호위반을 하고도 저한테 쌍욕하고 중앙선침범을 하고도 안죽었는데 왜 지랄이냐고하고
솔직히 제가 오토바이에 블박 달면 그런거 다 신고할겁니다.
그나마 차를 운전할때는 그런 인간들이 덜 보이니까 신고를 한적이 없을뿐이죠.
그래도 차 운전할때 신고하고싶은놈들 많아요.
나만 병신같이 신호대기하고 있고 누구는 중앙선 침범으로 역주행으로 내 앞쪽으로 처가고
솔직히 그런건 제 블박에 번호판 찍히면 신고하고픈데 제 바로 앞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번호를 모르니 신고도 못하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단순히 방향지시등 한번 안켜고 들어오는거 머 이런걸로 신고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왜냐 신고하는게 더 귀찮으니까요. 심한 빡침을 주니 신고하는거죠.
정말 신고해야되는사람은 신고해야 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말씀드린건, 별거아니면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미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댓글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요즘 면허따는거 너무 쉬워진것도 문제가 너무많다고 생각하고,
운전면허 딸때부터 기본 센스나 운전매너같은걸 같이배우게하면 조금 달라지지않을까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리고 택시,버스기사님들 ㅡㅡ
정말 이분들이 제일 화나게만드는데, 요런분들을 신고할수도없고 참 욕이 끊이지않을때가 많네요 ㅜㅜ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방향등 안키는 xx들 1.차에 방향등이 없는건지? 2.손이 없는건지? 3.뇌가 없는건지?
신호 안지키는 xx들 자살할거면 한강 가서 빠져 죽지 왜 다른사람 끌어들이는건지?
우리가 운전하는데 기본만 잘지킨다면 지금처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할까요?
운전면허 엄청 쉽게 따고 이후에도 개처럼 운전하고 다녀도 그냥 다니는 놈들 많은데
지금보다 벌점제도 더 강화해서 기본 안되는놈들 운전면허 다 박탈해야 합니다
신고관련해서도 저는 파파라치 제도 부활해서 위반한 놈들 벌금 내면 50%정도는
사회를 위해서 20~30%는 신고한 사람에게 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안지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사회적 비용에 비한면 파파라치 제도가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6개월 동안 상대방 과실로 4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제과실 없습니다.
뒤에서 박고 앞에서 미끌려서 처박고.
교통법규 잘지키고 방어운전 해도 어떻게 사고 날지 모르는겁니다;;
가뜩이나 초보인데다가 짧은 시간에 사고가 여러번 나니까 운전 하기가 무섭습니다 .
운전할때는 정같은거 따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님 말씀처럼 사소한거에! 내가 사고 날수도 우리 가족이 사고 날수도있으니까. 그렇다고 신고해본적은 없습니다 ㅡ ㅡ 좀 해야될것 같아요
그러나 무조건 방향지시등 켜고 안전하게 하려고 하고, 무분별하게 차선 변경하며 왔다 갔다 안합니다.
그런데 욕할 상황도 생기고, 그러려니 하긴 해도 막 운전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 동영상 봐도 신호무시해서 사고치고, 교차로에서 막 끼어들고, 차선 잘못 들었다 끼어들고 사고 치고, 유턴 아닌데서 하거나 순서 안지키고 막 돌려 유턴하거나 끼어들고.....엉망인 경우가 많죠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이중적이죠. 지가 피해자면 쟤가 잘못한거 아니냐고 하고,,,가해자면 별말없고...댓글들도 그렇고....
처음으로 얼마전에 신고 한번 해봤어요. 불법유턴 차량. 근데 두번 다신 하고싶지 않아요. 절차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너무 내가 ㅈㄹ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요. 근데 경찰분이 고맙다고 하더군요. 불법유턴 신고나 이런게 필요하다고...
솔직히 생각중입니다. 나도 실수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차선 헷갈릴 수 있고, 이런 저런....
길 복판에 차 세우고 싸우거나, 욕하거나 ㅈㄹ 떠는게...과연 나를 위한건지.....모르겠어요.
전 그냥 지금 처럼 편하게 다 끼워주고, 상대방이 질알해도 그려러니 하고 살랍니다.
신고할까말까.
저개잘못된건가 잘된건가
생각하다가 그 인육사건 꼴 납니다..
응급상황에 보고그냥지나치는꼴납니다.
다똑같은심리라 잘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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