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 폭풍 후진으로 역주행 한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냥은 지나갈수 없어서 할수 없이 후진으로 ....
상태는 심각했습니다...보고 있는 동안 가슴이 꽉.... 답답한것이.. 미어지더군요....
해줄수 있는것이 없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장기가 다 나와 있었으며 몸은 차가웠습니다.....
처음에 수건으로 들려고 했으나 장기 파열이 너무 심해 장기가 흘러나와서 어쩔수 없이 끌고 간점 죄송합니다.
손에 피가 묻는 순간 정말....눈앞이... 멍해지더군요....
보배분들 운전중에 로드킬을 하시거나 보셨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도와주세요.
차가운 바닦에 식어가는 동물들이 보인다면...
다시 한번 돌아봐주세요.
한번 죽어서까지 또 다시하여금 짖이겨지난게 안타깝더라구여
차에는 항상 목장갑이 대기
솔직히 내장이 다 튀어 나와 있으면 역겨워서 못하죠..
저렇게 치우신 것만 해도 잘하셧습니다..
추천쾅
저도 항상 로드킬 당한동물들 보면 마음속으로 기도한번 해주는게 다인데
목장갑 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앞쪽으로 걸어가실때 카메라 의식하시는거 같던데.. 저만그런가요 ?ㅎㅎ
좋은일하셧네여...
죽은지 얼마 안된거 밧엇는데 속이 울렁거려 구역질하더니 토나올뻔해서, 그냥 간적이 있는데 참 담력 썌네요..ㅜㅜㅠㅠ
저는 피 보면 구역질 토 나와서 저렇게 못합니다,ㅜㅜㅜ
골목길...길가에서 구더기생기고 피 질질흘리는 동물사체 누가 치웁니까.
진정하실려면 봉투챙기시고 멀리 땅에 묻어주세요.
난 이래서 동물키우는 사람들 다 싫어.
어느놈이 버릴지 모르니 다 싫어.
시화방조제에서 강아지 떨어져 밟힌거 봤는데....
강아지 대가리좀 내놓고 다니지 마라.
떨어지면 그냥갈것들이....
do you want to build a anowman 마지막부분...
<EBS 하나뿐인 지구> 다큐멘터리 제작팀입니다.
저희는 현재 <로드킬>을 주제로 방송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로드킬이란 것이 우연히 원치않게 벌어지는 사건인데요
저희는 현재 경험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 중 위 블랙박스를 보게 되었고
별다방루마 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간단히 듣고싶어 이렇게 덧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BS하나뿐인 지구> 제작팀
010 9054 2437 / 02 526 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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