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후 3시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에버랜드부근
20킬로 정도 가량 채어맨 차량이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고
창문열고 욕하는 식으로 위협운전을 당했습니다.
임신 5주차인 와이프는 겁이나서 신고도 못하고 울면서
저에게 전화했이요. 제가 차량번호로 112에 신고하긴했는데
잡지는 못했나봐요. 블박이 고장나서 증거가 잆는데
남편입장에서 꼭 잡고 싶습니다. 태아에게 약간의 문제가
생긴것 같아 더 화가 납니다. 병원에서는 유산도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차량번호와 차종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운전할때 개되는 종자들 있으니 산모들이 피하는게 상책인듯요/.
체어맨 운전자가 그렇게 화를 낸 원인이 있지 않을런지....
물론 욕한 거는 잘못된 거지만
그 차 찾아서 어떻게 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부인이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기가 더 여렵지 않을런지요.
물론 그 결과도 뭐 별다른 처벌을 기대하기도 어렵겠고...
(임신 5주차면 육안으로는 임신여부를 인지하기가 쉽진 않겠지요.)
차라리 사고안나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부인이 심적 안정을 취하게 도와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태아에게도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신고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사연은 딱한데 위로의말씀밖에는 못드리겠네요~
편하게 택시타고 다니세요 돈이 좀 들더라도....
질이 안조은 놈이네
제앞에 양카 ef 그옆에 벨로스터
ef뒤에저 벨로스터뒤에 스타렉스
이렇게 신호대기 중이였습니다.
파란불로 바뀌고 제 옆에있던 스타렉스가 앞에 벨로스터에게 빵 했는데 갑자기 제 앞에있던 ef가 가다말고 급정거 하더니 창문내리고 손가락 욕하고 지랄 발광을 하길래 일단 세웠습니다. 어린것들 4명이 내리더니 대뜸 저보고 왜 크락션을 울렸냐고 하더군요.
이런썅, 말 섞을거 없고 블박 보면되니 경찰 부르자고 해서 불렀습니다.
근데 결과는....일단 욕한 부분에 대해서는 증인이 되어줄 제3자가 없는 관계로 모욕죄 성립안됨.
위협운전을 한것 같기는 하지만 사고가 없었고 피해가 없기 때문에 처벌이 어려움.
이렇게 결론짖고 훈계하고 보냈습니다.
임산부라 더 걱정되고 힘드시겠지만 그 체어맨 운전자를 잡는다고 해도 방법이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근데 욕먹고 유산까지 생각하라고 할정도면 운전자체를 삼가하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임신한 것을 알게된 순간부터 운전은 안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너젖되바라에 맘으로 있지도 않았던일을
예기해서 처벌을 받는다면 젖같겠조? 화가 많이 나셨겠지만 그시간에 증거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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