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15일)에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의왕TG를 빠져나온 직후
다음 IC에서 빠져 나가야 할 상황이라 버스 뒤지만 2차로로 정속 주행 하고 있어구요
도로 여기 저기에 한 7~8개쯤?? 나무 판자들이 여러개 떨어져 있더라구요
갑자기 버스 밑에 깔려있던 나무판자가 날아와서 범퍼를 1차 가격한 후 2차로 왼쪽 사이드 미러를 가격했네요
범퍼에 7cm정도 찍혔구요
사이드 미러는 꺽여서 임시로 테이핑 해놨습니다.
일단 이정도 사고로 끝났지만 그 나무판자가 앞유리를 향해 날아 왔다면.....하는...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천만다행인건지....와이프와 장모님..저까지 아무도 다친사람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사후 처리가 문제입니다.
지난주 토요일15에 일어난 사고인데 아직 경찰서에는 신고를 안했는데 신고가 우선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 보상되면 다 갈아버리세요
잘 처리하세요^^
근데 버스 번호와 사고 시간만 알고는 보상 못받나요?
포트홀 같은 경우는 도로공사에서 보상이 이루어지지만... 저런 유실물은...
버스를 찾아도 해결이 되긴하지만 100%는 처리받지 못할겁니다 아마...
이거 한문철의 몇대몇인가에도 나왔었죠 ㅎㅎ
버스 번호 다시 잘 보셔서 그쪽에서 보상청구 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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