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고속도로에선 대략 10키로 왔다갔다
시내주행은 6키로 정도..
정숙성은 좋습니다.
단 동급 외제차보다는 풍절음이 심합니다.
스포츠모드 넣으면 신호대기후 스타트 칠때 무겁긴
하나 잘 치고 나갑니다.
힘은 좀 부족하다 느낍니다.
여지껏 타면서 불만은 없었습니다.
잔고장도 결함도 아직 없었습니다.
단 차값이 좀 비싸서 그렇지요.
제돈주고 산게 아니라 법인 리스차량 입니다.
회사차라는 예기지요.
지금 나오는 제네시스보단 나은듯..
물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고배기량 고출력 차량은 가끔 타다보니
대형세단 타보면 운전이 여유로워져서 ㅎㅎ
그리고 에쿠스 380도..
여하튼 이차 저차 많이 몹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그런 느낌이 드나 봅니다.
운전할땐 배기량을 잊고 당장 잘 나가냐 안나가냐를 따지게 되니까요.
사람이 간사한건지
고출력차량을 계속 타다보면 어느순간 그냥 그렇더라구요 ;;
여튼 부럽습니다 ㅎㅎ
직업이 그래서..
대략 140 넘어가니까 시끄럽단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기사도하고 비서일도 보며 보디가드역할까지 하는 직업입니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다니게 됩니다.
약속시간 얼마 안남기고 내려와서 늦지않게 가자고
하면 저로서도 본의아니게 과속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딸린 식구들 때문에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한 실예로 김해공항에서 정작 본인은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가면서 저보고 서울에서 보자고 했을땐 저도
사직서 쓰고 싶었습니다.
근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러질 못했네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그때 김해공항에 내려주고 3시간
3시간 좀넘게 걸려 김포에 도착했습니다.
당시에 운행한 차량이 비엠760이었습니다.
에쿠스vs500짜리 한번타봤는데 좋더라구요
제직업을 가진 사람이 저의 회사에 둘 더 있습니다.
물론 운전만하는 기사들도 한 20명정도 있습니다.
제가 경력이 8년차 인데 다른분들은 보통 15년 이상들 되십니다.
그런 건방떠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직급들이 보통 과장급 이상 되는데도 말입니다.
제 직업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일 저일 하다보니 급여도 사무직 과장과 동일 대우 받습니다.
단 외국어 3개언어 필수,운동도 좀 해야하고 체구도 좀 커야 합니다.
비서업무도 할줄 알아야 하고요.
근데 전 공대나와서 어떻게 하다보니 이자리에
/>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비서업무 공부하고 길외우고 첫 일년이 어떻게지나 갔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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