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58112
어휴.. 사실 목욕탕가서 물안마할때 좀 불안하긴 했는데
일이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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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되어 봤냐고 물으신다면 죽다 살아낫쥬~~~~
시골 노인분 도와 준다고 차단기 좀 내려달라 하고 전선 양손으로 잡다가 기냥 저승 갈뻔 했쥬~~
차단기 가보니 거꾸로 달려서 내린게 올린거 .....ㅠㅠ
진짜 찰나의 순간 오만가지 생각 다 들더이다....
나는 전기라는게 찌릿한게 아니라 지릿하다는걸 첨 알앗음...
짜릿한 느낌이 아니고 뭔가 묵직한 느낌...?
그냥 충격이 어느정도냐면 뒤에서 엄청난 거구가 막 흔들어재끼는 느낌 ㅋㅋㅋ
분명 머리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몸이 안움직임
그래봤자 몇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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