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현기와 삼성 둘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기업이죠.
근데 둘의 명확한 차이점이 있다면 현기는 아직까지도 2류 기업의 '느낌'을 벗어나지 못했고 삼성은 이제 명실공히 1류기업
이라는 겁니다.
삼성이나 현기 둘다 출발은 비슷했습니다.
과거 삼성의 마크가 쓰리스타인 시절까지 가지 않더라도 6년전에 처음 발매된 옴니아 1 핸드폰을 보더라도
그 당시 수준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해서 보면 어떻게 그런 제품을 경쟁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쓰1레기 수준의 제품을 발매해서 욕을 무진장 들어먹었죠.
하지만 차차 제품 성능업을 하더니 안드로이드 체제인 갤럭시 제품군으로 들어와서 부터는 명확하게 성능업과
제품편의성이 매우 증가해서 지금은 아이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인 LG의 옵티머스, 팬택의 베가 등등에 비해서도
전혀 아쉬운 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삼성폰하면 전 세계에서도 먹어주는 핸드폰이 되었죠...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구하는 흔히 말하는 버스폰은 제외하고 말합니다. 그건 제조사가 아니라 통신사의 가격조정문제이니깐요)
가격에 비하여 성능은 그만큼 확실합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파는 삼성폰에 비하여 국내삼성폰은
DMB와 같은 한국특화 기능도 더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죠..
쉽게 말하기 위하여 핸드폰으로 예를 들었는데 비단 핸드폰 뿐만 아니라 삼성이 손대는 것들은 처음에는 좀 개판으로
시작하는 것 처럼 보여도 불과 몇년만 지나면 해당 분야에서 세계1위의 제품이 되어있습니다.
SSD, UHD TV 외 TV 제품군, 건설부분, 보험부분, 물론 반도체 부분은 말할 것도 없이 지금 언급하는 부분들 중 전자부분들은
대부분 세계1위를 찍고 점유율을 계속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현기는 근 90년대 후반부터
국내 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80프로가 넘는 독과점 형식의 내수시장을 이용하여 돈을 왕창 얻어쳐먹고도
노조에게 돈 퍼주고, 차는 개 같이 만들고, 차에 무슨 문제 생겨서 소비자가 항의하면 그건 소비자의 문제라고 어영부영 넘기고
근 20년 넘게 국내시장 거의 독점하고 있으면 이제는 이익을 소비자에게 좀 돌려줄 떄도 된것 같은데 현기 얘네들은 아예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진심으로 예전에 삼성이 차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좀 힘들다고 르노에 안팔고 그냥 계속 했었으면 현기 지금처럼 고개 뻣뻣하게
들고 다니지 못했을 겁니다. 아님 대우가 안망했거나요..
정말 저도 현기차 타고 다니지만 르노나 쉐보레가 아주 조금만 더 현기랑 조건만 비슷해지면 현기는 쳐다보지도 않을 겁니다.
말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이건 현기의 문제도 있지만 르노랑 쉐보레도 조낸 까야 한다고 봅니다.
르노랑 쉐보레 자기들은 현기처럼 내수점유율 높은 것도 아니고 해외 평가가 좋은 것도 아닌데 무슨 배짱으로 차량 가격 그렇게
높게 받고 AS 부품 가격 높게 책정하고 하는건지.. 진짜 좀만 더 현실적으로 가격 바꾸면 현기 점유율 확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건데요..
이번에 뻥연비로 현대 1000억 배상한다고 뉴스는 나오는데... 그 내용보면 참 기가 찹니다.
현대에서 교통부에서 한 실험들 인정 못한다고 자기들 기준으로 다 바꿔서 실험 다시 하라고 하는데 ㅋ
아마 보나마나 좀 있다 흐지부지 되서 배상문제는 쏙 들어갈겁니다.
현기는 그렇게 타는 거니깐요
단지 아시아권 전초기지 및 신차출시 테스트 베이스 정도로만 생각한다네요
나중에 현기차가 다른 수입차에 밀려 죽쒀봐야 그때 정신차리면 다행이고, 그때도 정신 못차리면 그냥 굴러떨어지겠죠.
자동차 연구원들이 보면 웃고갈 ㅇ이야기네요.
삼성이 제아무리 수십조원을 투자한들 기초기술이 없으면 자동차시장 백전백패합니다. 우수연구원들 스카웃?
중국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한국차 발긑 아직도 못따라오는 이유 모르시나요? 전자제품 노하우와 자동차 노하우는 180도 다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