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골목길에 주차를 해두고 놀러를 갔는데 갑자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누가 차를 박았는데 한번 와서 보셔야 될거같다는 근처 술드시던분의 전화였습니다.
구세주같은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박은 차주도 자리에 없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도 주차해놓고 갔는데 차가 밀려내려왔다고 합니다.
기어를 R넣고 사이드만 땡기고 내린거로 기억합니다.
그럼 그쪽도 불법 주정차는 똑같은데 왜 저는 과실이 있다는 우김을 하는걸까요?
처음에 8:2 라고 하길래 그럼 모르겠다 나는 그렇게 절대 못한다고 하니 9:1 까지 말을 하네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차는 바빠서 못고치는중입니다.그런데 그쪽은 벌써 수리비가 들어갔더군요..ㅡㅡ
저는 같이 불법주정차해서 박은건데 이건 100퍼 아닌가 하는데 제가 잘못된 걸까요?
더 슬프네요.
일반적으로 주차라인이 아닌 곳에 주차시 사고에 대해서는 10%정도는 과실을 먹이죠...
그 부분 때문에 10% 과실을 먹일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렌트 없이 사업소 안넣는 조건으로 100프로 수리 받으세요.
상대방이 죽어도 10%물리겠다 하면 렌트 받고 사업소 넣으세요
누가 손해인지 상대방 보험사에서 잘 판단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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