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가끔 올라오는 회원님들 임신 소식에 엄청엄청 부러워 했는데

제게도 다가오다니. 와이프랑 둘이서  즐겁게 잘 살자하고

악착같이 일만하며 살았는데 하하하하 6주라고합니다.

와이프가 나이도있고  일만 죽어라 하다보니 건강도 잘챙기지 못

해 중절도 생각하고있었는데  힘닫는데까지 후회없이 노력해보

자 맘을 먹어주네요  저희부부 기운낼수있게 파이팅 부탁드립니다 

아무탈없이 순산할수있길

심장박동소리 듣고 울뻔 했어요.

현재시간 24시51분 

정말 많은 회원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와이프가 배고파서? 국수 한그릇 먹고 핸드폰으로 하다 컴퓨터로 댓글을 달았는데 하나하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생기겠지만 현명하게 잘 이겨내겠습니다. 물론 안정기에 들고 순산까지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정말 꼭 순산하여 딱풀이 만나고 싶네요 

아참  태명인 딱풀이로 정했습니다.  힘찬 건강 튼튼 많은 좋은 태명들이 많았지만  엄마뱃속에 딱달라붙어 있다 건강히

태어나란 뜻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흑흑 집사람이 딱풀이가 입에 착착 안감긴다네요 

힘찬이로 바꾸었습니다.

아침 집사람이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주책일수있겠지만 너무 좋은걸...

내가 아빠가되는거야? 생각하니 눈물도 글썽이고 큰일입니다!

참 태몽이 없었거든요 신기하게 처남댁이 부부가 길을가다 커다란 구렁이를 봤다네요

신기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