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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기약을 준 의사나 약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그걸 미리 예상할 수 있었다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전혀 예상 못하는 아나필라틱 쇼크였다면 책임을 지울 수가 없지요
마취 과정에 과실이 있어 쇼크가 발생했다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예상 못하는 아나필라틱 쇼크였다면 생각해 볼 문제겠네요
병원에서 쫓겨나면 죽으라는거잖아.
그게 사회적살인이지 뭐야..
모든 정부는 저렇게 죽어나가는 억울한 국민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는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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