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집 앞에 차 대는 자리에 누가 주차를 해뒀더군요
주차좀 하지 말라고 붙여놓기까지 했는데도 까막눈인지
운전석에서 딱 보이게 붙여놨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주차를 뙇!
그래도 지차 박으면 연락해달라는 것인지 번호는 있길래
전화를 해봤는데 안받는군요
눈이 까막눈인지, 보고도 몰라서 남의 집 앞에 차를 대놓고 사라진다는 심뽀
남의 집 앞에 차대놓고 들어가서 연락 오면 보통은 전화 받고서 차를 옮기던가 하는데
얄밉게 전화도 안받고
앞뒤로 함 막아줘야겠습니다
[첨언]
처음에 화난 이유가 뭐냐면
주차공간에 화분을 하나 놔뒀습니다
그런데 와보니 화분을 옮겨놓고 차를 대놓고 사라졌던거에서 일단 황당함을 느꼈고
연락처로 전화를 했었는데 안받아버린데서 조금 화가 났던거죠
굳이 다른 자리도 있는데 왜 남의 집 앞에 차를 화분까지 옮기면서 주차해놓았을까
그래 주차해놓고 집에 들어가면 편하게 잠이 올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지역 주택가 이면도로가 다른 사람의 주차를 막으려는 각종 장애물로 채워지고 있다.
'나부터 편하고 보자'는 아쉬운 시민의식이 도로를 사유화해 통행·주차 불편을 일으키고 주택가 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낮 남구 신정동 일원의 주택가에서 온갖 장애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폐타이어, 화분 등이 단골 소재였다.
물이나 시멘트를 채운 플라스틱통 등 손수 제작한 구조물도 있었다. 도로공사 현장에 사용되는 고깔 모형의 '러버콘'이나 안전표지판도 보였다.
일부 주택 대문이나 울타리 앞에서는 타인이 치울 수 없도록 타이어나 러버콘에 철사나 노끈을 연결해 놓은 광경도 목격됐다.
또 야간에만 권리가 있는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에 구조물을 놓고, 종일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상점이나 원룸 건물 주변도 '손님의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거나 '골목 통행이 불편할 수 있다'는 이유로 조잡하게 만든 구조물을 내놓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런 현상은 남구 신정동과 무거동, 중구 반구동과 복산동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공통으로 일어나고 있다.
'도로는 공공시설'이라는 주민 인식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행정기관은 이 같은 주차 방지용 장애물 정비에 소극적이다. 단속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가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정비의 시급성을 느끼지 못하는 점도 있다.
단속을 나가도 "곧 우리 차가 들어온다"거나 "우리 집 앞인데 왜 참견이냐"며 도리어 큰소리를 치는 주민이 많다고 7일 하소연했다.
도로 통행을 방해하는 반복적 불법주차를 방지하려는 시설물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도로 환경을 저해하고 주민 분쟁을 일으키는 부작용은 마찬가지다.
시민 정모(33·여)씨는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도 사고 위험과 불편에 노출되고, 가뜩이나 낡고 좁은 주택가가 더 지저분해 보인다"면서 "장애물을 놓는 사람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나부터 편하자고 집 앞 도로를 독점하려는 이기주의가 씁쓸하다"고 말했다.
남구의 한 관계자는 "주택가가 형성된 지역에서는 어김없이 일어나는 현상인데, 단속 대상 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속해도 곧 같은 문제가 재발해 근절이 어렵다"면서 "노상 적치물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정비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도로는 공동의 재산'이라는 시민인식부터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합의보시기전에 법부터 지키세요
살돈없음 그냥 화분은 화단에 놓고 신경끄심~ 대다수 사람들이 말하는건 걸러 보고 니생각만 하시면서 사세요?
시원하게 웃고가네요
그것도 집앞대문이면 미안해서 몇바퀴더돌겟는데 아휴.. 그냥 국가서 주차비 걷어갔음좋겠네요.. 촌동네면 큰잔치 나 명절 휴가 빼곤차가없으면 다른곳에대주에도 되지않을까요?
후기도좀 남겨주세요.
저차 언제까지 안빠지는지ㅋㅋ
계속안빠지면 계속막으시겟네요ㅎㅎ
이 글만 봐도 많은 회원들이 반대의 의견을 내는데, 저렇게 보편성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를 써도 되는건지.. 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안받자? 내가 피해 받는거만 눈에 불켜고 달려들지.
지가 피해 주는건 생각도 안하지.
사회적 합의? 암묵적인 룰? 당신 맘대로 생각하고 지껄이지 마시길...
도로는 엄연히 공공재 이므로 당신이 권리 행사할수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
정 ㅈ같으면 개인 주차공간 사든가.
몇살이신지 참 궁금하네...
호적상 나이가 많으면 나이값 참 못하고 나이 어리면 세상 물정 모르는거고...
글고 위엣 분들이 말씀 하신게 와닿네.
당신 친구 없지?
군화로 정강이 까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장파장이구만 드러우면 니가 사는 그집앞에 개인차고 만들던가 돈을주고 거주자신청이라도 해라
출입구를 하루종일 주차해 놓거나.. 주차를 개차반으로 타차량의 주행 주차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먼저 주차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아님 전원주택을 하나 지어서 개인 주차공간에 주차 ㅎㅏ던가요..
글 올린 양반 심리가 완전 어이읍네..-.-;
이렇게 욕먹는데 왜안지우지
답도없다 이런 일자무식은ㅉㅉㅉ
이런게 싫으면 도로가 주택에 살지말아야지 쯧쯧
주차단속만 법대로!! 해도 현기차 망함 ㅋㅋㅋㅋ
주말 유흥가에 3중주차 하는거 보고 기도안참 ㅋ
여기 댓글단 사람들중 80퍼 이상이 메뚜기 주차하는 사람들일듯 ㅋㅋㅋㅋㅋ
줄곳 자긴 옳다고 주장하는거 보니 ㅎㅎ 와...
돈벌어서 좋은 아파트 사세요~ 저희주차장 지하로 내려갈수록 자리 남아도는디... 님처럼 화분놓고 글안써도 돼요
끝.
통화내용을 소설쓴거라 하는 사람들, 녹음된거 올려줘요?
같은 빌라 사는데 지내가 새벽에 장사하다 늦게 들어온다고 도로에 타이어등 통으로 막아놓고 지내만 대는곳이라고 ㅋㅋㅋ하도 얼척 없어서 구청에 신고 및 결국은 싸우고 지구대가서 사과받고 끝내줫음
글쓴이 조낸 이기적이넹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고 이런 댓글을 다는 겁니까?
저희집앞에 제가 일이 좀 늦게 마쳐서 부랴부랴 오면 항상 차들이 있더군요
근데 뭐 주택가다보니까 주차할 곳이 없었겠지 하면서 넘기곤하죸ㅋㅋㅋ
그래도 한번씩은 열받기도함......
글 썼었던거 보니까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편들어서 같이 욕해달라 쓴 글 아닙니다.
그냥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모습이 정신연령 언급할 정도의 인격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만하자고 하면 그만합시다.
제발,, 제발,,
베스트 될라고 자작한거였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자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떻게 다들 만족을 하실만큼 욕들은 하셨나요?
인터넷이라고, 또 모르는 사람이라고, 얼굴 모른다고 반말에 욕설까지 하시던데
그게 과연 옳다고 주장하는 여러분의 품격인가요?
주말동안 우르르 달려들 만큼의 가치가 있던가요?
저는 모르겠군요.
요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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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닌 그 차주랑 일면식은 있어서 그차주 같이 까달라고 여기서 베스트까지 되면서 댓글달고 글 쓰고 있냐? 지가하면 옳고 남이 그러면 비판이네
중고차한대 사서 계속 365일 주차해드릴게요 ㅋㅋㅋㅋ
여러 답글도있고
답글중에 얼굴찌뿌리게 하는 단어들도있고
정중히 답변하는 글들도 있고..
내집앞이라할지라도 내 땅이 아닌 국가의 땅인경우는
사회적 합의,사회적 룰이라 할지언정
법앞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글쓴이님이나 마티즈차주나 둘다 불법인건 매한가지라는거죠.
단지 불법인걸 주위에서 눈감아주는거라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니 내주차장 니주차장이라 생각하지마시고
내가 주차할수도있고 남이 주차할수도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하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내땅이 아닌 남(국가포함)의 땅에 화분및 물통등을 놓는건
불법적치물입니다. 그 불법적치물을 놓은 사람은 벌금에 물게 되있으니
좋게좋게 서로 이해하시면서 사는게 현명할거같습니다^^
니밍 말하는 사회적 룰, 암묵적 동의 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될뻔했어여...안타갑네요..
하지만 헌제에서도 인정한 관습법이란게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그 지역의 암묵적인 룰이라는 것이 있고 이것을 어기면 분노하게 되는 것은 누구나 마찮가지..
법적으로 견인등은 할 수 없고..
또 테러를 가하는 건 범죄 행위이므로 안되지만..
해당차량에 초근접 주차로 해당 차량을 엿먹이는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 위법은 아니므로...
결국 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욕하고 멱살잡고... 개판되는 거지요...ㅋㅋ
그래서 차고지 증명제가 필요함..
아저씨!!!! 정신차리세여... 성깔있는사람 차량있였음 아저씬 엄청 맞았을듯 싶네여~~ 부디 오래사세여~~
안그랫다고요?? 어려서 그런 개소리를 하나본데 우리나라는 예전엔 그래왔습니다. 하지만 차가 너무 많아지고 넷의 발달로 사람들이 법대로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만 법대로 하면 차빼라 마라 할 자격이 없다는것도 최근에 와서야 사람들이 알게 된 내용들인것도 맞습니다. 내말 틀렸습니까? 분명히 이전에 해오던 우리나라의 관습적인 면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근데 언제 그랬던적 있냐는듯이 군중심리에 휘말려 말하는 어리석고 무식하며 줏대없는 인간들이 많은것도 분명해 보입니다.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그런 인간들이 제일 무식해보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앞뒤정황을 살피며 살아야죠~ 그리고 글쓴님의 의식도 문제가 있었으되 이제 확실히 아셨으니 저런 행동은 못하실걸로 보이네요^^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군
도로에 화분이나 물통보면 던져버리고 싶음...
무슨 권리로 차 못대게 하고 뺴달라하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주위에 공영주차장에 돈내고 주차하세요
주차때문에 빡치면
그건 글쓴이가 돈내고 주차한거니 권리 주장할 수 있고 빼달라 할 권리 있으니
돈주고 주차할꺼 아니면 빈자리 아무데나 주차하세요!
한줄 주차하는 곳에 주차하는 줄 반대편에 물통 쳐 갖다놓는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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