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이 다음 메인에 떠있네요 와우 ㅎ
그냥 그렇다구요. 사진 밑에 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마철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좋은일들만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보배드림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군 제대후 23살때 첫 자가용 기아 슈마, 현대 티뷰론터뷸런스를 거쳐 sm5, 뉴쏘렌토R, 그리고 현재 팰리세이드까지 총 5대의 차를 타게 되었네요.
슈마와 티뷰론 탈때만 해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던 터라 사진이 많이 없어 패스~ 튜닝이라 할것도 없고 소소하고 깔끔하게 꾸미는걸 좋아하는데요. 스마트폰 앨범 보다가 보배드림에 한번 글올려 봅니다.
순정으로 타다가 사제휠이 눈에 들어와서 저렴하게 바꿨던 아사 카제라 17인치 휠입니다. 처음에 16인치 꼈다가 뽀대가 안나서 17인치로 업 했는데... 이때만 해도 휠 인치업이 17~18인치가 대세였지요. 17인치만 해도 낮은 편평비 때문에 휠이 굉장히 커보였어요. 지금이야 순정이 19~ 22인치까지 나오니 뭐 ㅎㅎ
옛날엔 자동차에 전국지도는 필수였어요. 돈주고 사기도 했고 사은품으로 전국지도를 받기도 했지요. 제가 길치라 네비게이션 나오자 마자 이건 사야되 하면서 구매했던 미오기138 네비입니다. 액정이 작아서 손으로 터치는 힘들고 펜이 내장되어 있어 유용하게 사용했었지요. 여기저기서 여행간다고 빌려 달라고 해서 곤혹을 좀 치뤘지요.
sm5 순정 오디오에 크롬 판넬과 버튼을 이식했어요.
순정 오디오 치곤 음질이 괜찮았던.. 제가 막귀라..
순정 네비 팔고 올인원 네비 중고로 설치하고 DMB가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런즈V300 고장없이 잘 사용 했었다는...
요거 달면서 후방카메라도 같이 장착했었는데 덕분에 후진이 넘 쉬웠었지요.
마지막 차 팔기전 모습입니다. BBS 슈퍼RS 17인치.
옵셋이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클래식한 차체에 환상궁합이었죠.
휠세척시에 진짜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다는...
10년간 타면서 엔진오일만 주기적으로 갈고 등속조인트, 세루모터 , 브레이크 라이닝 한번 갈아준거 말고는 기름만 넣고 탔습니다. 브레이크 오일도 한번 ㅎ
모바일이라 순서대로 사진 올리는게 힘드네요. 몇번을 에러나서 다시 올립니다 ㅎ 13년식 뉴쏘렌토R입니다. 저렴이 HUD 설치후 광안대교 드라이브. 오로지 속도계만 표시되는데도 좋았습니다. 아기가 생기면서 부모님까지 모시게 되니 SUV가 편하겠더라구요. 정말 좁은 3열이었지만 여행갈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 잘했습니다.
요놈도 해준게 별로 없어요. 저렴이 가로바, 범퍼하단 은색 디퓨저 그리고 스티커 튜닝 ㅋㅋ 마차같은 승차감이었지만 요녀석도 7년간 타면서 오일류만 갈아줬습니다. 9만킬로 타면서 브레이크 라이닝 한번 안갈았어요. 급가속 급브레이크 안밟고 탄력주행만 해서 그런가?
사제 TPMS 달고 진짜 요건 꼭 있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행중 대못이 박힌적이 두번이나 있었거든요. 갑자기 공기압이 떨어져서 긴급출동 불러 지렁이로 해결. 타이어값 생각하면 본전 뽑고도 남았어요. 그 외 펑크도 몇번 더 잡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차 팰리세이드 입니다. 해외여행 가서 포드 익스페디션 렌트를 했는데 익스프로러 보다 윗급이라 3열이 기가 막히게 넓더군요. 6인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던 터라 대형 SUV가 너무 타고 싶었는데 신차이기도 하지만 3열 활용도가 가장 좋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하비, G4렉스턴도 같이 고민했었는데 3열은 팰리세이드가 쵝오였습니다.
대리점 가서 한번 타보고 넘 맘에 들어 바리 계약.
딱 6개월만에 차 받았어요. 2.2디젤이라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승차감은 뉴쏘알에 비함 굉장히 좋습니다. 소음억제도 괜찮은데 새차치곤 진동이 좀 느껴지네요.
3열을 펴고도 꽤나 많은 짐들이 들어갑니다.
3열이 제아무리 넓어도 2열만큼의 안락함은 없지만 2열 공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만 당겨줘도 레그룸 확보는 확실히 됩니다. 무엇보다 7인승 이기 때문에 2열 캡틴체어 사이 통로로 다리를 뻗으면 한결 편안하지요.
카니발에 비할바 못되지만 뉴쏘알에 비하면 광활하다는 표현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늘 3열에 사람을 태울때 벌칙을 받게 하는거 같아 미안했지만 요즘은 그런 미안함 맘은 덜하네요.
양품으로 인도 받아 잘 타고 다니다가 첫 하자 발생.
보름만에 멍든손에 갔었는데요.
사이드미러 간격이 너무 좁아서 아래쪽 마찰로 페인트가 벗겨지는 현상. 접수하고 하루만에 통째로 갈았습니다. 지금은 이상없네요.
저는 신차 출고시 파란 스펀지는 차팔때까지 제거 안하고 붙여놔요. 팰리는 앞쪽문 위쪽에만 스펀지가 붙어져 있어서 마트가서 대형 파란스펀지로 아래쪽도 붙여줬습니다. 문콕 예방에는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남의차 보호도 하지만 요거 붙여 놓음 남의 차를 생각한다고 판단해서 인지 차를 아끼는 분들이 옆에 주차를 해 주시더군요. 저또한 마트가면 최대한 스펀지 붙여 놓은차 옆에 댑니다 ㅎㅎ
주유구 카본 커버와 사이드밀러 카본커버도 장착.
패들쉬프트 연장킷, 잡다구리한 스티커 튜닝.
지저분하지 않는 선에서 스티커는 붙여주는 편입니다.
콘솔패드는 팰리 콘솔모양이랑 딱 맞고 퀼팅도 고급스럽고 푹신하고 좋아요. 콘솔 카본 커버도 부착.
두발 프레 등급인데 악셀이랑 브레이크가 그냥 고무발판이라 블링블링한 스뎅으로 교체... 진짜 이런거는 걍 순정으로 달려 나옴 좋겠구만..
주 1회 3열 사용을 하는데요. 3열등이 없어서 너무 어두워서 알리에서 유에스비 충전식 부착형 독서등을 구매했어요.
고무자석을 천정에 붙이고 자석식으로 붙였다 땟다 할수 있는데
밝기도 가격도 만족합니다. 색도 3가지 모드가 있어요. 파란색, 흰색 그리고 둘다 들어오게 할수도 있음.
이것도 저렴이 풋등입니다. 다이 하기 싶더라구요.
시거잭 타입이고 리모콘으로 색전환도 가능하고 음악에 맞춰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타이어 밸브 튜닝 ㅋㅋㅋ
깨아같은 휠 스티커 튜닝. 튜닝이라 부르기로 뭐하죠?
불독 방향제오 기어패널 카본 커버.
내장이 블랙이라 카본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에어컨 송풍구도 카본으로 붙였는데 내장제가 블랙이라 티가 잘 안납니다.
코일매트와 시트포지션 버튼 커버.
은은하게 포인트 주기 좋습니다.
한창 세차 자주 할때는 주에 한번은 했는데 이제 그짓은 못하겠네요. 달에 한두번 정도 더러워지면 합니다. 세차는 기계 안돌리고 무조건 셀프세차만 합니다.
가끔 팻바이크 싣고 라이딩도 즐기는데요.
가로바에 올리기엔 자전거가 넘 무거워서 트링크에 싣고 다닙니다 ㅎ
2열 접고 다리 쭉 뻗고 점심 시간 때 한잠 때리기도 하구요.
며칠전 도어스커프도 스뎅 달린걸로 바꿔줬어요.
이게 디자인 옵션이었나? 그거 안함 걍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요.
폴스미스 패턴 도어스트라이커.
이런건 해도 티가 안나요. 다 자기만족..
팰트 소재 도어하단 커버도 붙여줬는데 스크래치 안나서 정말 좋습니다.
딸아이를 위해 달아준 머리고정용 헤드레스트?
암튼 있음 잘 때 정말 편합니다.
저를 위한 목쿠션입니다. 디자인은 우수한데 가격이 좀 사악합니다. 그래서 운전석만 달아줬어요 ㅎㅎ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용 트렁크 커버도 다이 부착.
원래 시커먼 플락스틱인데 훨씬 멋스러워서 붙여줬어요.
유에스비 밧데리 전압표시 되는걸로 ..
별도 밧데리 전압이 표시 안되서 달아주었어요.
상시 체크 할수 있어 좋네요.
다음에 SUV살때는 무조건 4륜이다 했는데 현실은 2륜입니다. 부산이라 눈보기가 진짜 어려워서 고민 끝에 2륜으로 했어요.
조그다이얼은 4륜걸로 교체. 뽀대도 나고 경사로 저속장치가 활성화 되서 지하주차장 내려갈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레터링 이지랩핑. 스프레이타입으로 뿌리는건데 마스킹하고 10번 정도 뿌린다고 새벽까지 노가다 했어요.
트렁크매트도 깔아줬는데 요거 물건입니다. 원래 이쪽 재질이 부직포 비스무리 해서 먼지가 잘 눌러 붙는데 요거까니까 청소도 편하고 보기에도 이쁩니다.
부모님 모시고 장거리 여행 갈때는 갤탭 8인치로 미스터 트롯 보여드리는데 지루하지않고 좋아하시더군요.
헤드램프가 크고 하단에 있어 돌빵에 취약할것 같아 셀프 ppf시공도 해줬어요. 칼은 흠집 생길까봐 싸인펜으로 본뜨고 가위로 잘라 붙여 줬는데 처음엔 기포가 남더니 지금은 티가 하나도 안나고 깨끗합니다. 셀프시공 할만하네요 ㅎ
무엇보다 비용절감이...
덩치가 커서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데 주차할땐 항상 기둥에 바짝 붙입니다. 이렇게 해도 가끔 조수석으로 타요.
더이상 차에 돈쓰기 싫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 인생 최애차를 만나서 그런가봐요.
허접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맛폰으로 쓰다 보니 오래 못쓰겠네요 ㅋ
거시기가 힘이 팍팍~~
제가 마니좋아했던 sm525도 이쁘네요~~
안운하시고 행복하세요 ~~
생각보다 차좃섭니다..
저는 디지털계기판주문하고
기달리고있습니다
소유중이요
ㅋㅋㅋ놀랬습니다
솔직히놀랬네요 사악하던데요ㅋㅋㅋ
그렇다고안깔자니 부직포같은바닥에 먼지에 잡다한거다달라붙을게뻔하구요
그때 학생이라 매일 눈팅만 하고 바꾸진
못했는데, 사진으로 추억에젖네요 ㅎ
팰리세이드 축하드립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운 하십시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주차후 에어컨틀고 편안히 베게와 이불깔고 잠잘올거 같습니다~^ㅎ
제일마음에 안드는게 버튼식기어가 완전별로고
비싼차값의 품격을 완전히 떨어뜨려 차라리 기어봉을 신쿠스15년식전자기어봉이었다면 훨씬
멋질텐데 말이죠
개솔린이면 3.8도 달면 간지였을텐데ㅎ
항상 안전운전.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차안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하는걸 좋아하는군요.^^ ㅊㅊ
분실의 위험도 있지만 문제는 재질이 ㅈ같으면 풀러지질 않습니다.
저 결국 톱으로 살짝 갈아냈는데 먹통되서 사로 갈았습니다. ㅡㅡ
안전운전하시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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