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를 벗어나 고속도로에 들어선 총알택시.
진입하자마자 속력을 내기 시작합니다.
시속 160km를 넘는 속도로 차선을 바꿔가며 앞서가던 차들을 추월합니다.
일명 '칼치기'입니다.
불안함을 느낀 취재진.
[총알택시 운전기사 : (위험하지는 않아요?) 빨리 달린다고 해서 위험한 건 아니고 한눈팔거나 졸음운전. 그게 위험하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이렇게 빠르다고 해서 저기 (위험) 한 건 없어요.]
당당하기 까지 한 택시운전 기사는 급기야 시속 178km 까지 속도를 올립니다.
[총알택시 운전기사 : (보통 시속 몇 km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차가 막히면 보통 170km에서 180km 밟고요. 우리는 보통 200km 넘게 (밟아요) 경인고속도로에서는 한 220km?]
드디어 인천 주안역에 도착했습니다.
걸린 시간은 28분.
평균 운행시간에 비해 30 여분이나 단축 된 겁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37&aid=0000030955&backUrl=%2FtvMainNews.nhn%3Fpage%3D1
영업은 시간이 돈인데 그거랑은 다르겟죠
야밤에 올림픽이나 강변 보면 140 이상 밟는 택시들 많은데..
빨리가서 한..두탕 더 뛰어서 돈을 더 번다고 했는데..
택시 LPG인데.. 170~180km/h 씩 밟으면.. 까쓰 조낸 빨리 소모될텐데..
승객들한테 2~3만원 받아서 총알처럼 쏘면.. lpg값이랑 다 따지면 남는지 모르겄네..;;참나
국산차 잘나가네요
집이 일산인데 140이상밟으면 택시들 따라잡히던데....
가끔 180~200 정도 밟아야 따라잡는다는.....
택시220은 엘피지로는 힘들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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