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캔따는 글에 사진 보니깐 어릴때 생각이 확 지나가네여...
엄마 아빠 일하러 가고 혼자 집에 열쇠로 문열고 들어와서리 밥솥에 밥 퍼고 로스팜 하나 돌돌말아 따서
숟가락으로 퍼 먹고 좋다고 실실 거리고....
한날 로스팜 따다가 손가락 꼬맬 만큼 베었는데 엄마 오면 혼날까바 살짝 베었다 했다가
들켜서 혼나고 응급실에서 꼬매고 오던날 엄마가 어찌나 울던지......
난 별로 안 아팠는데 ...국민학교2학년 어는날이 캔따개 사진 한장보니 갑자기 훅 지나가네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