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갔다가 꽤 많이 샀는데 한우 6만원짜리 한팩이 물이랑 맥주사이에 끼어있었던게 계산 안됐더라'면서
진짜 부끄러운줄 모르고 자랑하는 얄미운 상사놈이 있는데 진짜 개밉상입니다.
의도던지, 아니던지간에 결국 도둑질한건데
그걸 점심먹으면서 어떻게 자랑할 수가 있지? 부끄러움을 모르나?싶네요. 사람이 미워서 더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마트직원 잘못이지 00님은 집에 와서 알았는데 뭐 어쩝니까 게임끝이지' 하면서 맞장구쳐주는 사람들도 너무싫고...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서 시간이랑 마트 지점만 알면 내가 전화해서 신고하고싶을정도로
회사에서 기분따라 사람들 못살게 구는 사람이거든요.
재고정리 매일은 아니라도 며칠에 한번 마칠때 해보고 cctv돌려보고 계산기록 다 확인가능하지않나요?
너무 꿈같은 이야긴가요?
진짜 추후라도 꼭 잡히면 좋겠습니다.
본인 기분대로 직원들 대하는 상사 진짜 너무 싫네요...
'의도적인 절도가 아니라서, 대형마트라면 축산팀에서 경비로 메꾸거나하지 강제로 손님한테 뭐라하지는 못할거같다'고 하네요.
직원들 괴롭히는 상사가 골탕먹길 바랬는데....괜히 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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