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1월 출고후...이곳저곳 많이도 돌아다녔더니 근 2년만에 6만km를 앞두고 있네요;
출고후 순정상태 그대로라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사진 올려 봅니다^^
먼저 정면샷입니다. 이렇게 보니 450에 들어가는 주름진 파워돔 보닛 뽐뿌가 오네요ㅜ
제가 생각하는 얼짱각도.
이렇게 보니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느낌이 나네요.
미치도록~ 까이는 뒷태입니다. 그래도 블랙컬러 실물은 볼매에요ㅜㅜ
카마로? 스포츠카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세단이랍니다ㅎ
300d 옆에서 한 컷... 5스포크 휠도 이쁘네요ㅎ
실내는 뭐.. 프레임리스 도어와 꽃모양 바람구멍 빼면 그냥 이클이에요. 넓지는 않아요^^
그래도 밤에는 무지 이뻐요.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음악 듣고 있으면 발이 안 떨어집니다ㅎㅎ
연비...반올림된 느낌이 있긴 하나 마음만 먹으면 정말 잘 나옵니다^^ 보통 시내 11~12 고속 16~17 정도 나와요.
요건 아부지께서 타시던 5년차 중고 S350d 입니다.
포트홀 충격 아예 없는거 보면 역시 S는 틀리구나 싶더군요^^
그래도 스타일이나 주행감성 등 저랑 쿵짝이 잘맞는 차는 CLS입니다^^
요 사진은 서스펜션 내려간 상태이네요~ 에코모드랑 스포츠/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서스가 내려갑니다.
차는 역시 관리가 생명인 것 같아요^^
근 2년 동안 타면서 느낀 장단점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살살 달리면 부들부들하니 가솔린처럼 달리다가도
밟으면 71 토크로 선빵 날리고 340마력으로 쭉 밀고 나가주는 맛이 좋습니다.
스플 모드에선 정말 잘 달려주기도 하는데..기본셋팅 자체가 편안함 그 자체여서 유유자적 생각에 잠기며 드라이브 하기에 딱이에요.
요새 키로수 많이 된 것 같아 레덱* 세탄부스터 먹여줬더니 가속할 때 엔진음 듣기가 힘들 정도로 고요하네요^^
디젤이 키로수 많이 뛰면 카본때 껴서 시끄러워진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냥 신차 때랑 똑같습니다.
하지만. . .승차감이 매우 애매합니다.
뒷타이어 기준 편평비가 30밖에 안되서 그런가..좀만 패인 곳 지나가면 차가 다 박살나는 듯한 충격&소리가 와요ㅠ
노면 상황만 좋으면 에어 서스펜션다운 훌륭한 승차감을 보여주는데.. 너무 아쉽네요ㅜ
그래도 제겐 정말 이쁘고 너무도 과분한 차량, 앞으로도 새 차처럼 아끼면서 열심히 탈 계획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죄송하지만 이번 디자인은 폭망이올시다
안운하세요ㅎ
벤츠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e클 오너인데, 송풍구(??)에 불 들어오는거는 따로 작업하신 건가요??
만약 작업할려면 대략 금액하고, 작업명을 머라고 해야 할수 있는건지요?
아 뒷좌석 헤드룸 많이 좁진 않은편인가요? 외부에서 봤을땐 머리 닿을것 같아서요 하하^^;;
돈이 부족해서 라면서요.
며칠전 유툽에서 스팅어 3.3 신형이 글케 안팔리는데
이유가 3.3 살 돈이 없어서라던데.
돈잇으면 2.5 안사고 3.3 산다.
그런 논리면
cls 살 돈으로 국산 대형세단 안사고 벤츠 간이유는
돈은 없는데 독3사차는 타고 싶다. 이런거?
근데 그마저도 부러움 그자체네요..~
안전하고 행복한 카라잎 되세요~
안전운행 되세요 ^^
1,2 세대 만큼의 센세이션은 없지만 2세대의 중후함에 반전가는 영한 느낌
전 벤츠, BMW 디자인 갈수록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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