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곡면 옆동내 장호원에 살고 있습니다..
청미천교 다리하나를 두고 경기도와 충북으로 나뉩니다..
원래는 장호원 감곡시장 모두 같은날 장을 열었습니다.. 4일 9일
그러나 몇년전에 장호원과 감곡간에 마찰이 있었는데..
이유는 전철이 다니는 역사가 장호원에 생기는걸 감곡에서 시위를 했다네요..
그래서 전철 역사가 감곡으로 바뀝니다.. 장호원도 빼앗기지 않으려 시위하고 노력했지만
역사는 감곡으로....해서 지역감정이 생겼고.. 감곡은 장날을 장호원보다 하루빠른
3일 8일에 여는것입니다.. 백종원이 촬영을 언제 했는지 모르지만 감곡시장 한산합니다..
장이 선다기보다는... 그냥 노점 느낌?... 장호원과 갈라서면서 감곡시장은 죽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방송촬영이라..그런거 같고..
암튼 제대로 알고 방송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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