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사먹지 마세요
지역축제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가되면 가끔 다닙니다.
특히 음식 축제라면 아무래도 축제 음식을 맛나게 먹을 기대를 하면서 갑니다만 그보다는 축제 분위기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가는거죠
음식축제라는게 거의 제철에 맞춰 가장 맛있을 때 맞춰서 하기도 하고 어짜피 비쌀거 알고 가는거라 적당히 맛도 좀 보고 축제 분위기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 가는거죠
사람구경 장사구경 행사구경 축제구경 그 구경값에 분위기값이다 생각하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축제니까 쌀거라는 생각이 제 상식과는 상반되네요
축제니까 비싼겁니다.
진탕먹고 취하고 음식때문에 가시는거면 식당으로 가면 되겠죠?
그런데 매년 열리는 축제인데 바가지쓴 기분이 든다면 다시 갈까요? 끌끌
아시면서 또팔아주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꼴이죠
그냥 기분좋게 드시던지 음식 따로 싸가서 축제 분위기만 즐기시길
걸어다니면서 먹는건 그나마 괜찮음
참고로 위수지역 고물가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있고 제 글의 취지와는 다릅니다.
잘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맞는말을 했기 때문에 할말이 없는거고,억지논리 핑계보단 남자라면 인정하는게 맞지 않나??
/> 뭐 좀 이긴것 같아서 반말하시는건가요? ㅎ
위수지역이라는 민감한 키워드로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서 싸움을 걸어오시는 이유를..
어쩔 수없이 위수지역을 벗어날 수 없어서 비싸도 울며겨자먹기로 소비하는 군인들이랑 본인이 사회적 위치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축제갈 때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없이갑니까?
지역 축제 핑계로 지역 상인들,노점상들 배 채우고,
모여?하이에나 들개 들이구 소비자들은 꽃사슴이여?
글구
목숨 걸고 나라 지키러 간 젊은이 들보다 중요한게 군인들이 그지역을 벗어날수 없다고 해서 비싸게 받아 먹는게 이해가 되나요?
맛도 거지같으면 열받죠 다만 저는 어느정도 맛이나 가격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축제의 일부로 즐기고온다는 마음으로 가시면 데미지가 덜하실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장사꾼이 잖아요~
그럼 깨끗하고 맛있게 만들어야지~
지역축제는 분위기상 비싸고 음식 별로여도 이해하라는말?
개네들이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내돈주고 사먹는건데 호구 입니까???
장사는 안해요 알면서도 비싼돈내고 알면서도 내년에 또가고 알면서도 화내시는게 안타까워서..
마음가짐을 좀 달리해보신다면 축제나 행사를 기분좋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네요
축제기간때는 싸야지요 그래야 사람들이 찾을 것이고 축제는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요?
축제기간에 비싸다고 소문 나면 그 축제는 관광객없는 축제가 될것이고 언젠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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