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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정도가 아니신데요..ㅋ
아들이 25면은
어휴
공주밤막걸리 작살이죠.
택배로 박스떼기 시킨적도
다 큰 아이들 보면 든든하고 뿌듯한 뭔가 있죠 ㅎ
저보다 훨씬 빠르십니다..부럽네요
나는 도대체 뭐했노?
댓글다신 분들 대부분이 이른결혼, 장소, 안주등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아드님 나이때, 저는 저희 부친과 가장 많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제가 20~21 입대전까지... 저는 그때가 아버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고, 지금(36세)은 둘도없는 술친구 입니다.
부디 아드님에게도 지금 아버지와의 시간이 큰 재산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시간 자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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