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시30분경 중부고속도로 청주에서 서울 가는길에 고속도로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공사구간이 있더라고요 공사구간 지나기전 전광판에 1KM 앞 1차로 공사구간 갓길이용가능이라 써있길래 공사구간에서 갓길로 빠져서 서행하면서 2차로 트럭들 피해서 가는데 2차로 차량 보다는 살짝 빠르게 갔습니다 그렇다고 빠르게 간것도 아니고요 근데 2차로에 제 앞쪽에 있던 트럭이 바닥에 물이 있으니까 갓길로 피해 가더라고요 근데 제 옆에 있던 트럭도 제 차가 사각지대인지 아님 제쪽을 보질 않은건지 서서히도 아니고 갑자기 깜빡이도 없이 제 차선으로 끼어들어 저는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클락션을 울렸지만 들리지 않았는지 제차가 완전 스다시피 했는데 트럭 뒷바퀴와 뒷범퍼인지 고무바킹인지에 쓸려서 제차 운전석쪽 싸이드밀러와 휀다 헤드라이트 범퍼 그리도 쓸리면서 반대쪽 휠과 타이어도 교체한지 2주 밖에 안된 타이어가 상처 심하게 났습니다 그런데 이 트럭이 사고난걸 몰랐는지 첨에 100키로 속도로 3분가량 따라 가서 차 옆으로 세우라니까 왜그러냐는 식으로 쳐다 보길래 제 차 사고부위 손가락질 하니까 그제서야 대충 분치를 까더라고요 결국 눈치챈곳에서 2키로미터 떨어진 오창휴게소에 주차를 했습니다 근데 너무 놀라서 번호판을 제대로 못봤는데 휴게소 들어가는 길에 번호판은 보니 한글로 육 이라고 써있는거입니다 군트럭입니다ㅠㅠ 차량을 일반병이 운전을 했더라고요 일단 블박 보여주니 죄송하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상당히 상심해 하더라고요 피해자는 저인데 괜히 미안해지게요ㅠㅠ 그래서 일단 각자 보험사 불렀는데 저희쪽 보험사에서 우리는 무과실 주장할건데 상대방에서 8:2 부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친사람 없어서 병원도 안갈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놀라셔서 내일 입원이 아니 그냥 놀란거 침 좀 맞아야 겠다고 하셔서 어머니만 내일 한의원 가실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놀라서 목쪽에 근육이 뭉치긴 했는데 그냥 넘어 가려고 하는데 상대방 보험에서 진짜로 8:2 나 9:1이 나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블박영상은 있는데 아직 상대방 보험사와 통화를 안해서 제 과실을 주장하지 않은 상황이라 블박영상을 올리기에는 이른감이 있어서요ㅠㅠ 미리 대처하기 위해서 여쭈워 봅니다 상대방보험사에서 제 과실을 주장한다면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너무 막 쓴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350정도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렌트카 포함 그 이하로는 안나오는데 제 부담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사과는 받았지만 그렇다고 제 잘못이 없는데 원만하게 제 과실을 인정할수는 없을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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