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도 맞는 말입니다. 배가 기울어 넓은 선내가 낭떨어지 절벽으로 바뀌고 붙들고 서있기도 어려운 판국에 선내에 어떻게 들어가서 노약자를 내보내고 한단 말인지 메뉴얼을 따질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월급은 200도 안 되고 공장 노동자 보다도 못한 급여를 주며서 안전교육은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며, 선장과 항해사를 제외한 대부분은 비정규직. 저 직원들에게 500여명의 생명을 책임지게 한 대우라도 해놓고 사실관계를 따져야 함이 옳지 않을까요?
자동차로 따지면 저 배는 휠얼라이먼트 휠밸런스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사고 전에 검사하다 발견되었지만 수리했다는 증거도 찾을 수 없고 검사업체도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회사는 배를 계속 운항 시키다 보름만에 대참사를 불러일으킵니다. 더구나 저 배는 일본에서 18년 된 배를 증축해서 균형을 유지하는데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중심이 높아지면 잘 넘어지는 건 상식이죠.
이러한 선박회사,검사업체를 철저히 조사하여야 할 겁니다.
선장과 몇몇 선원들의 대처가 아쉽습니다만 언론에서도 국민들도 선장에게만 잘못을 몰아가는 것이 불안하네요. 여러분 이명박이 4대강사업하기전에 대운하 얘기를 꺼낸 것을 아실겁니다. 그때 선박회사들의 자금을 클어내기위해 선박 운해연수를 20년에서 30년으로 늘려주었고 회사는 일본에서 20 년 다된 배를 부실증축해서 운행하다 사고를 유발시켰으며
가장 나쁜건 정부와 회사죠. 평소에 인성교육과 안전교육을 정도껏 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겁니다. 그런데 회사는 비용이 발생하니 안전은 개무시 했을거고, 그런 상황을 계속 경험하며 살아온 그들로서는 자기도 억울하겠죠. 하도못해 해경이나 기타 부서도 안전 점검을 서류로 때우면서 일터지면 모든 책임을 현장에 전가를 하는데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월급은 200도 안 되고 공장 노동자 보다도 못한 급여를 주며서 안전교육은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며, 선장과 항해사를 제외한 대부분은 비정규직. 저 직원들에게 500여명의 생명을 책임지게 한 대우라도 해놓고 사실관계를 따져야 함이 옳지 않을까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러한 선박회사,검사업체를 철저히 조사하여야 할 겁니다.
입니다. 그 뒤에는 더 엄청난 비리가 있습니다. 명명백백히 조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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