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해산물이드시고 싶다고 해서 부모님 모시고 횟집에 들렀네요.
근데 먼저 회가 나와 먹기시작하는데 사진속 바로 옆테이블 뒤로 팔빼고 계신분 ...
엉덩이를 저희쪽으로 드시고 방귀를 크게 끼시더군요.
햐~~저희 어머니는 그럴수있다 참아라 그러시고..
그리고 한십분뒤 저희쪽으로 엉덩이를 들고 또 크게 빵~~
이거 아니다 싶어 그냥가자고 일어나는데 자기들끼리 킥킥거리고..(그런경우 한두번 아닌듯)
횟집사장님은 아직 나올게 남았는데 왜가시냐고
그분들 들어라고 비위가 상해서 못먹겠다.라고큰소리로 말했네요.
사장님께는 본의아니게 죄송하다하니
저를 잡으시며 죄송하다고 나올 해산물 포장해 주신다기에 가지고 나왔네요..
저보고 예민하다
하실분들 계실거라봅니다..
저랑 그분거리 50cm였습니다..
50...
연말 회식 조졌네요..
헐 자고 일어나보니 베스트에
사진다시 올려달라해서 올립니다.
예전에 식사중코푸는 문제로 올렸을때는 저보고 민감하다는분들 많았는데 이건 조금 심했나보군요..
같이가신 부모님께 죄송할뿐.
그리고 매운탕이랑 밥 먹으려고 기다린 집사람 집에와서 라면으로 ㅠㅠ
오늘 맛있는거 사줘야겠네요.
모두들 한해수고 하셨습니다..
음식값 조금만 올려도 저런사람들은 필터링됩니다.
저 대머리 새끼 또 만나면 쇠꼬챙이 불에다 빨갛게 달구어서 후방에 쑤시네요~
매너 없는 새끼 한테는~~
이게 약 입니다~~
즐거운 한해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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