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응영(Polly, Jean Marie D?sir? Jean Baptiste) 신부님은 소화학당을 건립하여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가며
한글과 조선의 역사를 가르치면서 독립운동과 신 문화개혁 운동을 펼쳤고 이후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피난 권유를 거절하고 성당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미사를 드리다가 1950년 8월 23일 천안에 진주한
북한군에게 피랍되었으며, 대전으로 끌려가 한 달여만인 9월 23일에서 24일 사이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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