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G마켓에서 휴지를 21000원에 2팩으로 알고 구매했는데 1팩만 와서 다시 확인해 보니 1팩이 맞더라고요. 판매자가 수작을 부린건지 제 착각한건지 증거가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을려고 내가 착각했다고 생각하고 반품하려고 보니까. 반품비가 만원이랍니다.
사진에 보면 영수증에 편도배송비가 2030원이고 왕복이라 해도 4060원입니다. 어떻게 만원이 나오는거죠.
보통 오천원 아닙니까. 오천원이라 했음 그러려니 했을텐데. 만원이라고 하니.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않 되네요.
제품을 판매해서 영업하는 게 아니라 반품비로 영업하는 판매자인지 이해가 않 되는군요.
G마켓에서는 반품비 정하는 걸 업체에서 알아서 하는 거라 어쩔 수 없다라 하고 판매자는 나몰라고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비자원에 신고가 가능할까요?
앞으로 G마켓 옥션에서 반품비 무서워서 물건을 구매하겠습니까. 모든 판매자가 그런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G마켓 옥션은 이용 못 하겠네요.

소비자원에 문의하니 부당한 일이라고 하시고 G마켓 그리고 판매자한테 연락하신다하고 피해신고하라고 하시네요.

이번 일과 같은 일이  한 두건으로는 바꾸기 힘들지도 모른다네요.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많은 소비자가  소비자원에 신고하면 모를까  그 전에 많이 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시네요. 

G마켓에서 얘기하길 반품비는 판매자가 알아서 책정하는 거라네요.

반품비가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그 이상도 될 수도 있다라는 애깁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판매자들이 이걸 공유해서 나쁜 마음 먹고 저런 식으로 영업하게 되는 일은 없을지 걱정되네요.

인터넷쇼핑 전 반품비 및 공지 잘 하시고 구매하시고 즐거운 쇼핑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