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 독립유공자 강제희 지사님의 손자 입니다. 여러분 덕분에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52위가 발굴되어 버려지지 않고 무사히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무연고 국가유공자 신영림 어르신 알려주신 김은옥 선생님. 김성준 전 의원님, JTBC 조해언 기자님,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 김시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 앞길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전쟁트라우마로 인한 전과로 현충원에 가시지 못한 무연고 국가유공자 윤한복님 유해봉환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아직 발굴하지 못힌 무연고 국가유공자 분들 찾아내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거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이런거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국가 유공자들과 같이 있다니 에효
이름없이 산화하신 순국선열분들께 감사하며 그 뜻 헛되지않게 살아가겠습니다
숭고하고 고귀하신분들
좋은곳에 계시기를 빌겠습니다
역사학과 1학년다니다 군대가고 일병때 차출되서
유해발굴부대로가서
사주정도 교육받았고 실전 발굴배치 되는거였는데
저거 뼈이름 다영어로 외우고 아무튼 진짜 어렵습니다
중도포기하고 다시 자대가서 전역했는데...
유해발굴 하시는분들 진짜 공부도 많이하시고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중도 포기가 아니라 중간까지 해내신겁니다.
감사합니다
영면 하소서
고귀한분 들이 있어기에
지금 제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석식 끝나고 짬버리러 가는중에 약간의 숲쪽으로 가서 짬을 버려야 했습니다 (멧돼지들이와서 먹는곳) 후임이랑 그당시 짬버리고 담배피다가 총성이 두발정도 나더니 돌아가던중 언덕 정상쪽에 국방색 민무늬옷을 입은분이 남쪽으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길래 후임이랑 설마설마해서 총소리난거 부터 민무늬 국방색 옷을 입은사람에관해서 보고를 하고 이틀 후 유해발굴히시는 분들 오셔서 유해 찾고 후임이랑 4박5일 휴가를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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