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이 50대 후반으로 보여지는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국밥집입니다
표정이 무뚝뚝하고
말투가 그리 쉽게 다가오질 않아
정감은 가지 않습니다만...
지금생각해 보면
새벽부터 저녁늦게까지 혼자 일하는것 같습니다
피곤에 지친 그런 얼굴...
하지만
가격은 물론이고 맛도 훌륭합니다
고기를 잘 먹지 않는 저도 그 깔끔한 맛에 반해서
거리는 멀지만(집에서 약 8키로//공장에서는 3키로 정도) 간혹 들립니다
언제나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서울의 낙원악기상가 근처에 2천원짜리도 잇지만
국물만 휑하게 잇어서
그 질에 잇어서는 가격차이를 뛰어넘습니다
저는 친인척 관계도 아니고
지인도 아닙니다만
저 집이 장사가 잘됫으면 좋겟습니다
저 건물 바로 지하가 공용주차장이라
주차도 쉽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데근처에는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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