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 여러분
다름이 아니고
층견소음에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도움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예민하다고 말씀하실수도 있으며
아파트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소음은 감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주야 근무교대를 하는 사람인데
야간근무 하고 와서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주인이 출근하는 오전9시경 부터 오후 19시까지는
강아지가 저렇게 짖어댑니다
돌겠습니다 벌써 4년째 저러고 있어요..
처음2년은 혼자 살았고 처음 살아보는 아파트라 이정도는 기본 소음인가 싶어 참았는데 2년전 태어난 딸래미도 낮에는 항상 개소리에 제대로 잠도 못잘정도로 짖어대서 육아 스트레스도 엄청 났습니다
충분히 성의있는 선물과 메세지도 문앞에 서너번 전달 드렸으나
나아질 기미가 전혀 없고 스트레스만 받네요
도와주세요 관리실에도 여러번 부탁드렸으나
전화드려서 상황 설명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네요 ㅜ
피해주는 집 거주자들이 신경을 안쓰고 있으면 항상 층간이 생기더라고요
이사온지 1년도 안되서 윗집 발망치로 인한 층간때문에 6~7번을 얘기하면서 싸우고 또 윗집으로 인한 누수까지 생겨서 돌아버릴거 같앴거든요 그래서 불안장애 약도 먹고있는데 층간때문에 더 심해져서 약을 더 처방받아서 먹고 있다고도
얘기를 했는데 안먹히더라고요
그냥 미친놈이구나 생각하게 하려고 개지랄을 떨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은 나아졌어요 가끔씩은 들리긴하지만..
말로 좋게 해보고 안되는 이웃이면 강경하게 나가세요. 스트레스받지말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쪽주고 개지랄해주고 마주쳐도 사람으로 안보고 대우하면 됩니다. 그럼 조금은 나아져요
경찰에 전화했더니 강아지 소음으론 출동 못한다네요..
그러고 며칠 참다가 또 전화했어요..
지금 출동 안하시면 내가 문을 발로 차고 견주와 안좋은 언행을 할것같으니 나좀 말려줘라 했더니 출동했네요..
두어번 반복하니 소리가 아주 작아지고 가끔은 안들릴때도 있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