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0 금요일 저녁에 수원에서 군포가는 방향에서 일어난 정말 가벼운 접촉사고 입니다.
차사고 첫 사고 이기도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30초 부터 보시면 되시구요.
새벽에 서울에서 고향친구 태우고 시골갈일 있어서 국도타구 서울 가는중에 발생했습니다.
신호대기중에 앞차가 서서히 뒤쪽으로 밀리기 시작해서 결국은 살짝쿵...
클락션 3번이나 울렸는데 쿵하시길래 음주인줄 알고 욕한점은 이해해주시구요 ㅎ
운전자분이 내려서 제가 박은걸로 착각하시길래 그쪽분이 밀리신거라고 블박 확인 해드린다고
하니 순수히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며 제가 잠깐 멍때렷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빗길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 차들에 방해가되니 갓길로 이동후에 대화하는데 음주는 아니신거같고
해서 일단은 연락처받고 보내드렸구 서울 도착 후 자세히 살펴보니 별 이상도없고 몸은 더멀쩡하구 해서
쿨하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잘한거 맞죠? 칭찬받고 싶어 올려봅니다~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잘하신겁니다,
멋져요
어떤할아버지분이 뒤로저렇게밀렷는데
다친곳도없고 범퍼도멀쩡해서 걍 조심해달라하고 보내드렷어요
내가 가해자라면 사고내고, 시간도 뺏겼으니 그래도 만원짜리 음료라도 하는 것이 도리라는 것 같은데..
저분은 좀...얄밉기도 합니다.
이런게 대한민국의 사회인대..
요즘 젊은 20대분들은 그저 상대방약점이나 잡아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거지근성을 가진분들이 많더군요.
사 라 저 라
영상보니 기어 중립 놓고
브레이크 밟고 있다가 떼었네요.
처음에 뒤에서 박았다고 따졌다가
블박있다는 말에 꼬리 내린 케이스 같습니다
경사로에서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서 뒤에 있던 채어맨에 쿵.
그런데 그분 괜찮다고 그냥 보내시더라구요. 얼마나 고마웠는지.
님, 복 받으실 겁니다~~ 행복하세요~~~~~
저 정도 보다 약한걸로...눕는다는...인간같지 않은 놈 딱 한번 봤습니다...
주머니에 현금 9만원 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목 잡더군요..액센트에 5분 타셨는데...운전자만...목잡고 나옴...
지금 생각해도...화나네요...그러고 몇개월후..법원에서 벌금통지서 왔습니다..처리안하고 그냥 갔다고..60만원 벌금 나왔습니다...그 놈은 잘살고 있겠죠?...에미나이...
피해자의 태도 보고 해야겠군요...
현금으로 쉽게 마무리 안될듯하면 그냥 보험처리 해버려야할듯...
저두 위 상황 처럼 똑깥이 아이포티 랑 아주 간단한 접촉 냈는데 이놈은 범퍼 통체로 갈아서 보험료 할증만 되었네요,
진짜 님은 대단 하신듯 합니다.
아이이포티 개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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