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나른한 월요일 오후입니다.
저 장학금 받았습니다!!
삼십대 중반나이에 첫 대학은 아니고 20대때 서울에서 4년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쭉 서울에서 회사생활하다가 재작년에 고향 내려와서 전공과 상관없는 업무를 하네요. 그러던 중 학업적 지식도 쌓고 지역 인맥도 쌓고 싶어서 야간 전문대에 새로 입학했어요.
학기중에는 퇴근하고 학교로 달려가느라 정신없지만 저보다 훨씬 더 나이 많으신 형님,삼촌,이모들도 빠지지않고 나오셔서 열정적으로 수업들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하게되네요.
그리고 지난학기에 열심히 학교다녔던 성과가 장학금으로 나타나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자랑한번해봅니다 ㅎㅎ
이제 2월지나고 새학기 개강하면 또 바빠지겠지만 그래도 학교갈 생각에 설레네요.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실에 존재하는 거군요.
멋지고, 축하드립니다.
저도 젖문대 댕기고 싶어지네유
형님 삼촌 이모들에게 밥한번 쏘면 인정함. ㅋㅋㅋㅋㅋㅋㅋ
주경야독에
장학금까지.......
엄마친구 아들이나 가능하다는 3연속 콤보를......ㄷㄷㄷㄷ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전 자신이 없네요.
장학금 축카 드림니다.
이야~~
더욱 열공하실 계기가 되겠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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