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에 산 프라이드가 주행거리 10만 킬로를 이제서야 넘었습니다.
처음 5년은 서울에서 출퇴근용으로 탔고
5년 전에 제주로 이사와서 아이들 픽업 및 장보기 등 단거리로만 주행했습니다.
서울 살 때는 레드멤버스가서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교환한 기억이 있는데
제주에서는 좋은 공업사도 모르겠고 레드멤베스 가서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다른거 점검 좀 부탁드린다고 해도 특별한 점검사항이 없는지 뭘 교체하라는 말이 없네요...
10년 탔고, 10만 킬로도 넘은 차,
장거리 주행보다 단거리 주행이 많은 차
무엇을 어떻게 살펴보고
어떤 걸 바꿔야 될까요???
조언 좀...
뭐 남들 다 하는거죠~.~
타밍벨투
차 안굴러가요 보닛 열면
벨트 돌아가는거 보여유
30살이 되면 뭔가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았어야 할것 같았죠.
40살이 되면 뭔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어야 할것 같았죠.
50살이 되면 발기부전이 와서 금욕생활을 하게 될줄 알았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냥 어제의 19살과 오늘의 20살은 같은 거였어요.
어제의 29살과 오늘의 30살은 그냥 하루가 지난것 뿐이었습니다.
어제의 39살과 오늘의 40살은 불과 몇시간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어제의 49살과 오늘의 50살은.....ㅜㅜ 쿨럭....젠장.....
여튼무튼.....
자동차는 일정한 거리를 사용했다고 해서 정확히 부품이 딱 고장이 나지는
않습니다.
예전처럼 정비업체를 1년에 한두번 가는 시절도 아니다보니
그냥 그때그때 문제가 발견되면 그때그때 수리하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계는 갑자기 고장 나지 않아요.
분명히 그 증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데 우리가 무시했던것 뿐입니다.
그냥 타다가 그때그때 해결 하세요.
제가 그것까지는 생각은 안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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