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상은 1차선 정속 주행 하는 김여사를 끝내 2차선으로 쫓아낸...-_-;;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거리 고속도로 / 국도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제 차로 다닐때는 거의 시속 90km 내외로
연비운전을 하는 편인데, 회사차를 이용할때, 급한일이 있을때는 1차선으로 죽 달리기도 합니다.
위 영상의 경우는 1차선에서 정속주행중인 분홍색 스파크 차량때문에 한참 도로가 막히고 바로 뒤에 따라가던
트럭 운전자가 빡쳐서 비상 깜빡이 키고 한참을 달리는 상황부터 녹화를 한겁니다.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대략 4~5분을 저 상태로 달렸네요. 보통 정속주행 차량이 있고 2차선이 비어져 있으면
2차선으로 회피해서 지나가는데 이번 경우에는 2차선에 트레일러 같은 차량들이 계속 있는 바람에 트럭 아저씨도
추월을 못하고 한참을 가다 어느순간 빡치더니 비상 깜빡이 키고 한참을 가다 결국 빠져나가셨고, 제가
도대체 이 사람은 어떻게 해야 비키나 싶어 뒤로 계속 따라가봤습니다.
상향등을 켜도 안되, 경적을 울려도 안되... 2차선에 차가 없을때 그냥 비켜나갈 수도 있었지만 결국 이 운전자도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끝까지 따라가다가 결국 경적을
계속 울려대자 기어코 비키더군요....
암튼 보통떄는 그냥 비켜갑니다만 이번 건은 앞에서부터 한참 막힌지라 '좀 알려주려고' 한 행동이니 너무 뭐라고 하진
마세요..ㅠㅠ
각설하고 제가 고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정속주행 하는 차량 숫자를 세어봤습니다.
기준은 굉장히 완만하게 잡았습니다. 예를들어 2차선에 차가 있는 경우, 당장은 비킬 수 있더라도 2차선에 느린 차량이
근처에 있는 경우, 실선 구간인 경우, 앞쪽부터 느린 차가 있어서 비키지 않는 경우, 운전하면서 잠깐 딴짓을 하느라
후방에 차량이 접근한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최소 30초 이상 뒤에서 달려보고 난후 비켜주는지 아닌지 확인한 경우 등등
기준을 굉장히 완만하게 잡고 1차선으로 달려봤는데...
약 1시간 30여분 달리면서 세어봤는데 처음에 12대의 차량은 2대만 안비키고 10대는 비켜주길레 이정도면 괜찮구나 싶었는데 왠걸, 뒤로 갈수록 정속주행 하면서 안비켜주는 차량이 늘어나더군요. 처음 12대뒤에는 반대로 2대가 비킬동안 10대가 비키지 않더군요-_-;;
결국 총 24대의 차량중 비켜준 차량 12대, 안비켜준 차량 12대인데 이것도 앞서 말했듯이 기준을 굉장히 완만하게 잡고 안비키는 경우도 각 상황을 고려해서 빼고 집계한 겁니다.. 참 답이 없더군요..
제가 볼때는 그냥 교육이 안된것 같습니다. 즉 운전자들이 이게 비켜야 하는지 자체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거죠. 이런건 운전면허 시험떄 필수 문제로 넣거나 TV 공익광고 캠패인, 그리고 고속도로 상황판(안전벨트 필수 , 졸음운전 하지말자 같은 글자가 뜨는 전광판)에 1차선 정속주행 하지말자 이런 표시를 좀 띄워주면 개선이 될것 같은데 방송계에 있으신 분들이 좀 나서주면 좋겠네요...
블박 영상처럼 무슨 훈계? 계도?
사실 훈계나 계도라는 단어를 붙일만한 상황도 아니죠. 바짝 붙어서 빵빵 울리고 있는거 보면 심술이지.
뒤로 갈수록 난리네요. 경고를 떠나서 악의적인 클락션 ㅋㅋ
아주 두 명이서 한 명은 나몰라라 한 명은 저리비켜라
사이좋게 나란히 아웅다웅 하며 1차로 점거하고 있음 ㅡㅡ.
아주 두 차량 모두 고속도로에서는 싹다 사라졌으면 좋겠음돠.
잘못을 일깨워 주는건데 그게 나쁜것은 아니죠.........저렇게 함으로써 앞차운전자는 같은 짓을 반복 못하거나 최소한은 자신이 이렇게 운전하면 다른 운전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게 되는거죠
여자들 거의 음악 크게 틀고 주행하면 클락션 소리 못 듣습니다.
그냥 2차선으로 추월하셨으면 스트레스 덜 받으셨을텐데
조금 안타깝네요.
교육 잘 시켰네요!!
이 영상은 단속 권한도 없는 일반인이
1차로 추월차선 주행중인 차를 응징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물론 저 차 하나 때문에 피해가 엄청 나지만 그렇다고 바짝 붙어 위협하는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 생각 됩니다.
그냥 신고만 하세요. 블박차가 법 집행관이 아닙니다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저지드레드~ ㅎㅎㅎㅎ
평소에 모든 법규 다 지키시고 다니나봐요
블박 영상처럼 무슨 훈계? 계도?
사실 훈계나 계도라는 단어를 붙일만한 상황도 아니죠. 바짝 붙어서 빵빵 울리고 있는거 보면 심술이지.
뒤로 갈수록 난리네요. 경고를 떠나서 악의적인 클락션 ㅋㅋ
아주 두 명이서 한 명은 나몰라라 한 명은 저리비켜라
사이좋게 나란히 아웅다웅 하며 1차로 점거하고 있음 ㅡㅡ.
아주 두 차량 모두 고속도로에서는 싹다 사라졌으면 좋겠음돠.
문득생각이나서...
동네알고지내던 오십중반의
이웃집아주머니 어느날갑자기
드라이브 라이센스를 획득했다는
소문이....그로부터 며칠후
광택이 파리가 낙상할만큼
반짝반짝이던 아저씨의 그랜다이져는
온데간데없고
하루는 앞범퍼가덜렁거리고
또하루는 뒷범퍼에 번호판이
아슬아슬 매달려 있구....
그걸지켜보는 아저씨의 마음은
오직할까 ㅠㅠ
그로부터 한달쯤후에
카레이서 아줌니의 운전경험담을
동네아낙들앞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으니 이런 날벼락이 어떡하든
막아야 할텐데 큰일나겠군^^!
"운전별거 아니더만 ○○엄마.개똥엄마
그냥시동걸고 나가기만 하면 된다네 ㅠ
나머진 알아서 다들 피해간다네여"
개똥엄마 왈! 질문있어요.
초보운전 스티커는 언제까지붙이고
다녀야 해요?
카레이서 아줌마 왈!!
초보운전 스티커는 개나줘버렷!!!
붙이고다니먼 얕본다네요... ㅋㅋ
폰봅이라 글쓰기가 운전하기보다
어렵네욧!
블박님 마음은 이해되나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초보운전은 당황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월차로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좀 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할 듯 합니다.
뒤에 딱 붙어서 .. 그러다 보면 대부분이 피하더군요.
운전 할 때만 저런게 아니라 일상 속 다른 분야에서도 남 신경 안쓰고 속편히 살겠네 ㅋ
전 저 사람보다 블박님이 더 안전운전에 방해라고 생각되네요~
마티즈는 안전운전이 몸에벤운전자로 보면 마음 편합니다
어제뉴스에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1위라네요
매일매일
사랑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많이 떠나는데
정말 환자응급상황을 제외하면 모든차에 110km속도제한 걸던지 힘들다면 괴속하는 운전자는 음주운전자처럼 구속하던지 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옆차선이 꽉 차 있는것도 아니고 2차선으로 빠지시면 되지 계속 저렇게 크락션울리고 상향등 깜빡깜빡하는건 응징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저 2012년 면허인데 요새 면허교육은 그냥 개판이라고 보면됩니다
블박님 왜 나무라고 지랄들이야
그게 속편하고 신경 안쓰입니다 자기만 스트레스받아요 저도 1차선 앞에 차량 많이 밀려있는데 이래저래 앞에가보면 1차선 정속주행중입니다 그거보고는 궁시렁한마디하고 걍 갑니다
에라이~~
*블박운전자분한테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오죽 답답했으면 저렇게 오기로 따라갔겠습니까..
스파크는 이기심 많은 얌체운전,
블박은 오지랖 많은 위협운전.
위협운전이 더 나쁜~
그러인해 뒤차를 이리저리 하다 사고나는 것이 엄청 많고...사람도 죽고.
저런분 20명이면 서울 부산 1차로 뚫릴 수가 없기도 합니다.
저런것 때문에 대형사고 나는 것을 겪고, 보지 않았다고 인지상정은 이젠 그만..
그냥 뒤차오면 양보 하고 당기고, 저런분 보면 빵빵, 욕 하세요..(그래야 뭔가 생각 조금 합니다)
추월하지 않고 정속주행하면 안되는 곳이죠.
주행이라함은 달리는 것을 의미하며, 도로에서는 정속주행과 추월주행으로 구분할 수 있지요~
말그대로 추월차로는 추월할때만..
여튼 난 칭찬합니다. 피에수) 마음같아서는 저럼사람 그냥 핸들 돌아가서 지혼자 박아서 죽어 버렷으면 하는데 이런생각도 쫌
아닌거 같고 여튼 짜증 이빠이 날때가 많아서 난 못하지만 잘한거 같아요.
1차로로 추월했으면 2차로로 복귀해야지 왜 1차로로 계속 달립니까?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게 해줘야 .......다음부터는 최소한 조심은 하게 되는거지.........그냥 모른체 하면 저 여자는 계속해서 저짓거리해서 통행을 방해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끊임없이 피해를 주게 되거든
결과는 둘 다 쓰레기...
사실 핑마가 2차선으로 비키려고해도 저렇게 붙어 있는데
행여나 동시에 핑마와 글쓴이 차량이 2차선으로 변경하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급한 일 있으시면 정의구현 실현하지마시고 비켜가시길 바랍니다.
헌데 계속 그렇게 한다고 앞 차주가 알까요? 모를듯 싶은데. 블박님이 그러한 행동을 하기보단 도로교통공단이나 관련 기관에서 국민들한테 알려주는게 맞다 보이는데.
블박님한테 어쩌네 저쩌네 하는 사람들은 다들 저렇게 운전하는 사람들이겠죠 ㅋ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위험을 알면서도 운전중에 핸드폰으로 촬영까지 했을까요
저는 블박님 마음을 200% 이해합니다
다음부터는 저런사람있으면 추월할수 있을때 풀악셀로 추월하세요
상대방차 앞으로 간다음 악셀에서 발만 때세요 브레이크는 밟지 마시구요
상대방차가 90으로 가고있엇다면 70정도까지 줄어들게 하세요
그럼 상대방차는 2차로로 추월시도 할껍니다
2차로 들어가면 악셀밟고 가시던길 쭉~~ 가시면 끝~~ ㅎㅎ
*간혹 속도 줄여도 계속 따라오는 차가 있을껍니다(꼴통들 앞만 보고다니는 사람들 ㅋ)
속도를 너무 줄이면 사고 나니 ㄱ ㅅ ㄲ 하고 그냥 가세요 ㅋㅋ
요즘은 고속도로 한달에 한두번 탈까말까하고 1차로정속주행 잇으면 걍 피해갑니다만..
몇년전까진 사실 님보다 좀 더햇습니다...
정속으로 추월이 끝낫음에도 불구하고 1차로에서 비키지않는 정속주행 차량들에게 비킬때까지 하이빔+클락션 그래서 비켜주시면 비상등 날려드리고 추월후 2차로 복귀해서 주행햇습니다..안비켜주는차들에는 보복성급끼어들기도 여러차례 햇지요..그러면서 쌍라이트도 여러번 맞앗고여..근데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지가 멀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내가 급끼어들기 한거만 안다는거...어차피 본인들이 멀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은 걍 피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경차라 만만해서 한거 같은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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