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거래로 팰리세이드를 팔려고 내놓았는데요.
외국인에게 연락이 왔네요. 중고차 수출한다고...
대개 중고차 수출은 연식이 오래된 구형차 위주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2년된 팰리세이드를 네고도 안하고 그냥 가져가겠다고....
그리고 업체명의로 매입하면서 바로 구매대금 주는거 아닌가요?
외국에 구매자가 있고 마치 그 사람이 구매대금을 주면 2~3일뒤에 나에게 입금한다고 하던데
자기는 차만 먼저 확인하고 차는 입금완료 후에 가져가겠다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왠지 모를 찜찜함?
뭐 주의할 사항 있을까요?
하고 차단이유~
무조건 만나지도 마세요!
심지어 차보러 와서 점검한다고 한쪽에서는 차주인과 얘기하는 척하고 다른놈이 차끌고 도망가는 사기사건도 있었습니다.
무조건 온다고 해도 차량서류나 등록증등을 주면 안됩니다.
지금 위험한것이 나중에 입금이 잘못된것이라고 사기당한 것이라고 소송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차를 무사히 팔았는데 그차가 안왔다고 사기당했다고 너도 공범아니냐고 소송이 들어오면 내가 그걸 법원에서 증명해야 합니다.
중개업자인 외국인이 차량 확인후 구매자에거 연락하면 구매자가 돈 판매자에게 송금하고, 판매자가 입금확인 완료후 중개업자인 외국인이 차 인수해가겠다는 말 아닌가요?
전액입금받고 등록말소 일정 약속후 차키 전달하는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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