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앞서 집을 인테리어 공사 중이에요.
개방감을 위해 거실과 작은방 사이 조적벽 일부를 따서 거기에 강화유리를 집어 넣을건데요.
오늘 목공팀에서 벽을 뜯으려하니 옆쪽 일부가 공구리벽이라 당초 계획했던 만큼 벽을 크게 뚫어 유릴 넣진 못하게 됐어요.
그래서 규모를 축소했어요.
문제는, 인테리어 일정을 빠듯하게 잡아서 유리업체가 유리끼는 작업이 당장 낼모레 월요일인데요. 사이즈가 작아졌다 얘길할래도 주말이라 전활 안받아요. ㅠㅠ
이럴경우, 유리업체가 낼모레 현장에 와서 유리를 재단하는 기기를 갖고와서 끼울 수도 있나요? 아니면 그냥 공장서 제작된 그 사이즈 그대로 가지고와서 끼우는거라 사이즈 변경은 현실적으로 어렵나요?
흑ㅠㅠ 불안하네요. 해당업계 종사자 아니더라도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말고 답변부탁드려요~
문자라도 남겨놓으시고 월요일 아침일찍 연락드려보세요
유리가 크게 제작된거같은데
강화유리는 재단해서 수정이불가능해요
다시 제작해서 시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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