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 보배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신입이 분명히 글 읽었을 겁니다.
연차가 들어오자마자 20개 인줄 아는 신입 후기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834664
일단 낙하산도 아니고 높은 임원 관계자도 아닙니다.
우리 회사는 서류 인성검사 적성검사 수능같은 시험 후
1차 먼접 2차면접 신체검사 후 입사입니다.
2차면접은 면접관8명 대 면접자1명인 다대일 면접입니다.
정식으로 입사한 사원은 맞습니다..
근데 아주 개같은 새키입니다.
1.회사 시스템에 기안이나 서류 등을 올리면 결제해야 되는데 쓰고 올리면 결제라인 타야되는데 올리면 올렸다 여러번 얘기를 안해서 꼭 물어봐야 올렸다고 얘기하네요 심하게 뭐라고 했습니다.
대리들 얘기 들어보니 뭐 일을 하나 시키면 이러게 처리했다 말을 안해준답니다 답답하지요.. 일에 대한 보고를 안합니다.
한 예로 다른 공단에 제가 담당자한테 공문을 하나 썼습니다. 담당자 한테 제가 바빠서 못가니 충분히 설명하고 공문 전달 전 충분한 미팅 협의 완료되었고 서류 줄 때 물어볼만한 사항도 없었습니다.
여지껏 겪어보니 찾아가라 하면 힘들어 할것같아(각 층마다 문 앞에 담당자 이름 위치 다 나오지만)
담당자한테 양해를 구했습니다 "신입을 보내는데 몇층 어디 들어가서 전달하는 어려움이 있을거같아 1층 휴게실에서 뵈면 안되겠느나"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공단 내 1층 휴게실에서 시간까지 미리 정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고 신입한테 전달만 하면 되니 공단으로 보냈습니다. 3시 약속이라 충분한 시간을 주고 오고 가는 시간이 있으니 일하다가 시계를 보니 3시20분이더군요 전화가 없어요
저는 생각이 외부기간 공문 접수인데 공문을 주면 줬다 전화한통이 그리 어려운 일일까...
서류 전달했다고 유선보고도 안하고 저도 일하다가 담당자는 잘 만났는지 궁금해서 직접 담당자한테 물어보니 받았다고 합니다. 아니 서류를 전달했으면 했다 아니면 못 만났으면 못 만났다 결과에 대한 전화 한통 안하는 신입한테 뭐라 했는데 제가 꼰데인가... 싶습니다..다녀와서 고생했다고 말은 해줬네요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은 전달하고 바로 전화 한통..
"전달 했습니다 지금 들어갑니다~"이런 뉘앙스인데 ...그럼 제가 커피한잔 먹고 쉬고 들어와라 했을텐데요....
2. 월 수 금 쓰리콤보 연차 쓰는 신박한 새키입니다
부장한테가서 쉬어야겠다고 해서 월차도 다 족족쓰는 새키가 없는 휴무를 부장한테가서 쉬겠디고 얘기하고 부장이 안쓰러워보였는지 보내준건데 참 얼척이 없습니다. 시스템에도 안 올리고 쉬는 신입시원 입니다.팀 내에서 암묵적으로 보내줬습니다.
월 수 금 쓰리콤보 쓰고 이번주 월요일 출근해서 잘 갔다왔냐고 물어보니 안쉬면 죽을거 같아서 쉬었답니다.
잘해줬던 대리들도 다 병신만들고 다 빡쳐서 이젠 잘해주라고 얘기도 안합니다.
3. 작년 11월에 들어온 신입인데 대리가 올해 1월 중순에 작은 일을 하나 오더를 내렸습니다.
근데 지금 4월이 다가오는데 1월에 시킨일을 아직도 처리 못하고 있는데 외부기간에 교육일정 알아보고 교육일정 잡고 서류작성하는 쉽고 쉬운 일인데 그 전화 몇 통을 안해서 1월에 시킨일을 아직도 처리 안했다고 대리가 저한테 한숨을 푹푹 쉬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개가튼 새키 데리고 일하느라 너가 고생이 많다 다음주 금요일까지 안해오면 위에 보고 할께 그리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진짜 나도 그 신입보면 열불이 난다 이런 신입 처음봤네.."
4. 생일 기프티콘
생일 쿠폰 기프티콘 날리오고 팀 내에서도 카톡이면 생일 뜨니까 팀원들 끼리도 따로 또 기프티콘 날려줍니다.
2월 초에 생일이길래 회사에서 주는 기프티콘도 받고 별도로 팀원들도 신입이 생일이니 기프티콘 다 보내줬습니다.
어제 생일 2일 지난 대리가 이런저런 사담하는데
"신입만 기프티콘 안보내 주네요ㅋㅋㅋ"
점심시간에 커피먹으면서 생일축하한다고 생일이었던거 뻔히 아는데 그래서 같은 팀과장한테 전화해서 혹시 신입한테 3월 초에 생일이었는데 기프티콘 받았다고 하니 안받았다고 하네요.
그려려니 했답니다 저도 안받아도 상관 없지만 다들 그렇게 생각은 하지요
기브엔 테이크 개념도 없는 시XX 입니다.
받을 줄만 알지 주는건 모르네요 우리나라 품앗이 개념도 없는..
이기적인 새키...
5.우리회사 OJT 1주일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법규에 신입이든 경력이든 급여는 100%주는데 2개월의 회사에서 입사 취소 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2개월 내에 잘린 사람 못 봤네요
6.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주작 아닙니다.. 인증하라면 급여명세서 연말정산 4대보험 등 인증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입에게...
여러번 보배드림에 올라오는 글 얘기하는거 안다
회사 내에선 내가 천사지만 나도 사람이다 너에겐 회사에서 웃고 잘해주지 우리 회사의 마인드다. 같은 회사 사람이고 직장인이니 무엇하여 욕히고 꾸지람을 하겠냐...
힘들게 들어온 것 안다 요즘엔 취업도 힘들고 사회생활도 힘들지 사회에서 만났지만 우리 회사에선 친한 사람끼린 다 형님 동생 한다..(사적인 자리에서)
4월에 윤대리 생일이다 그건 꼭 챙겨줘라 수류탄 같은 놈이니 명심해라...물면 안놓는 놈이다 3만원 기프티콘 받은거 주기 아까우면 스벅 4500원짜리라도 날려라..신입아...베스트 글 본 거같은데 위에 공문 전달 한 내가 글쓴이다 총대를 내가 맸으니 고발하라면 고발해라 사이버 뭐시기 있더만....고소한다면 달게 받겠다..
네이버 중고나라 사기 당했을 때가 생각나네 돈은 입금했는데 물건이 안와서 경찰로 찾아가서 신고하니 사기범 잡았다고 나중에 집으로 우편물도 날라오더라...
거두절미하고 회사에선 일이다 일이고 조직이다 기본은 하자.
잘하라는게 아니다 나도 지금도 노력 중이다.
"신의성실의 원칙"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니 마음에 새기고 일하자 월급 받잖아.......너가 주말에 이 글을 볼지 모르겠다만
윤대리 생일 4월이다 기프티콘 꼭 보내줘라 수류탄같은 놈이다
터지면 장난아니다.....우리에겐 수류탄이지만 너에겐 핵폭팔일 수도 있다...그깟 기프티콘 못 받아서 그러겠냐 일 적으로 쌓인게 있더라...난 못 말린다..
윤대리 터지면 후기 쓰겠습니다....
불금 주말 잘 보내세요 보배드림 형님 눈나들^^
일도제대로못하고 결국 한달도안되서
그만두라고하고 한달치 더주고 보낸기억이ㅡㅡ
신입 보라고 추천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긴 사람 같지도 않구만...
신입이 월수금 없는 연차내고 안쉬면 죽을거같다 말할정도면 그게 사람입니까?
교육을 어떻게 받고 자란건지...
저건 교육잘못시킨 부모 잘못이 더큽니다
상사돈은 꽁돈 자기돈은 자기돈입니다..참 뭐 스럽습니다.
저희회사 mz세대도 이런식입니다. 이기적이고 내가 왜해야하지가 먼저 나와요.그리고 기프티콘은 내가 달라고도 안했는데 줘놓고 왜바라지?라고 생각 할걸요.
요새 직장 꼰대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토닥토닥!
씨부랄..
여직원 급한 메일 좀 보냈라고 했드만
밖이다고 30분안에 보낸다 하더만
한시간 넘은뒤 보냈네요..
지볼일 다보고..ㅎㅎ
요즘 젊은분들 사고 방식 진짜 무섭 습니다.
뭐만 시키면..
제가요? ㅎㅎ
결제 -> 결재
하나만 바로잡고 갑니다.
다대일 면접에 조건이 좋은 회사인거 같은데
우리 회사 윤대리하고 빵상한데? ㅋㅋ
그런데 솔직히 글만 봐서는 신입이 개같은새키라는 쌍욕을 먹을정도로 잘못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직문화도 개꼰대같아 보이거든요..
생일이라고 기프티콘 강제하는 문화는 깡패가 삥 뜯는거랑 무슨 차이인가요..
신입도 사회생활을 더 배워야 하겠지만 하필 꼰대문화안에서 첫 사회생활 시작한것도 참 안타깝네요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입니다
부조 하지도 안하는 것들이 남이 축의금이 얼마 냈는데 결혼식 밥값이 얼마네 하며 지들끼리 얘기하는 거 보면 참... MZ들은 돌아다면서 예의상(?) 인사한다고 청첩장 돌리지 말고 그냥 사내 메일이나 문자만 보내고 가족끼리만 결혼식 해라. 가서 밥 먹을 생각 전혀 없고, 경조 할 사람들만 알아서 할테니... 회사 분위기도 식비 부담 된다고 해 가면 10만원, 안가면 5만원인데... 왠만하면 안가는 분위기...
이렇게 대형 커뮤니티에 개같은새키 이새키저새키
쌍욕에 전국적으로 개망신에 회사에서 웃음거리 만들어줘서 속시원하신가
그늠의 기프티콘은 윤대리 핑계대면서 강제에 협박에.. 첨 글쓰실땐 말투도 이렇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읽었는데 이번글은 뭐 저번글 폭발적인 반응에 기세등등 해지셨나
솔직히 학폭과 다를바가 있는지
왕따주도 하는걸로 보여서.전 그렇게 느껴지네요
충고로 받아들이고 잘못됐으면 고치고
변하는모습을 보이면 될것을
삐딱하게 받아들이시네
님이 잘하는건 1도 없는것 같은데
할말은 많으시네요
할말이 많은만큼 일도 똑소리나게 잘하세요
또한 그 무엇보다도 소통이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내가 그간 어떻게 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나요.
직장생활 37년차인 틀딱이자 꼰대가 한마디를 건넵니다.
우리 모두 윤대리님 그는 누구인가??
윤대리님 그는 누구인가~~변외편으로 한번 가셔야 될것 같은데요!
핵폭탄 윤대리
최고 인기남 윤대리
모두가 궁금하는 윤대리
윤대리 그는 누구인가?
갑자기 윤대리가 궁금.....완전 궁금!
다른 분들은 어떠십니까??
저 완전 궁금합니다!!
근데 보배에 이런 글 올리면 본인이 알텐데 괜찮나요..? 할 말은 많지만 용기가 안나네요...
교회가서 샤워하듯 기도하면
다 용서해준다는 마인드가진 교인들~
옥황상제가 면상에 오바이트 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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