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를 오래 하면서 현제는 노가다판 장비 배우고 있습니다.
화물차할때도 허름해 보이는 화물차로 월 천만원은 가볍게 넘기는분들도 많이 봤고..
현제 건설현장 장비 대여하러 다니다보면 참..
차는 포터에 서울역 노숙자가 더 깔끔해 보일정도로 더러운 작업복에 지져분한 피부에 머리는 감고 다니나 싶은 복장이신데
점심시간되니 왠 레인지로버 대형차가 들어옵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나 볼거 같은 복장의 여성분이
내리더니 간식을 건네 주시는데
부인 이더라구요.
그 사장님도 일끝나면 대충 에어로 먼지좀 털고 세수하시고 사복입고 제네시스 타고 집에가심..
그리고 돈은 엄청 버시는 장비 기사님은 트라제 타고 다니시고..
나이 먹어가며 매번 느끼지만 사람 겉모습으로 평가는 절대 안된다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있으니깐요 ㅎㅎㅎ
돈이읎지 가오는 있쥬
몇 천만원 현금 분실했다고 신고 했었쥬.
알고 보니 사실이었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