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저녁 안중근의사 유묵 '경천'을 제작해 차량에 부착했다고 글쓴 사람입니다.
많은 관심과 추천으로 베스트에 갔으나 특정인의 신고로 인하여 블라처리 되었네요.
추천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가 스티커를 제작한 연유는, 최근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해 뭔가 좋은게 없을까 고민을 하다
안중근의사 트럭차량을 보배드림에서 보고 감동을 받아 저도 한 번 제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 차량을 덮는 방식이 아닌 뒷유리창에 맞게 제작을 해야하다보니, 일러스트 작업이 필요했었고
생각보다 글자와 손도장, 그리고 경천이라는 글자까지 살려내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임신중이던 와이프가 제 욕심이 몇날몇일 고생을 해주어, 스티커가 생각보다 잘 제작되었고
평소에 제가 보배드림을 자주 눈팅하는걸 알고 있었기에 와이프에게 고생했다고,
보람이 될 수 있도록 베스트에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형님들께 요청 드렸습니다.
그리고, 여분의 스티커가 있어서 대형사이즈 스티커 한장은 베스트 이후 한분께 착불로 보내드린다고 약속드렸고요.
그런데......
이때부터 재밌는 일이 벌어지더군요
한 회원분 "아버지 차량에 붙여드리고 싶다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글쎄요... 제가 자체제작 한 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말뜻은
"판매용이 아니라 자체제작한거라 따로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어떻하나요..."
라는 의미로 댓글을 달았는데 바로 그 아래에
the멋찐 <--- 이라는 분께서 말하는 싸가지가 없네,,, 어쩌네 하시면서 욕을 달기 시작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안중근의사 선생님 관련글이라 알바들이 찾아온건가?" "스티커 자기 안준다고 저러나?" 라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는데
이후 계속 시비를 거는 듯한 댓글과 욕을 적으시면서, 제가 댓글다면 다시 수정하시기를 반복하시더니
제가 다른 글들까지 쫓아다니시면서 욕과 토착왜구 같은 놈이라고 계속 시비를 거시더군요.
결국 이후 안중근 의사 선생님 스티커 부착 글을 신고받고 블라 처리 되었습니다.
보배 원래 이런 곳이었나요? 자기 맘에 안들고 남에꺼 자기 안주면 토착왜구라고 욕하고 신고하고 그런곳인가요?
사실 수년간 눈팅만하다가 곰탕집 사건으로 본격적으로 가입하고 자주 활동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the멋찐 <-- -이 분 하나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 버리네요.
자꾸 저보고 토착왜구라고 하셔서,,, 이 새벽에 몇장 남기고 정리하려 합니다.
저희 처 외조부께서는 독립운동가 이시며,
평생 살아가시며 자식들이 독립운동가 자식이라서 혹시라고 차별받고 손해보실까봐 본인께서는 어디가서 말씀도 안하신 분입니다.
좋은차 타고 다닌다고 부모 잘만났네 어쩌네 하시는데,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양가 부모님 모두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셨고요
저 역시 평생 여유 없이 살다, 제 능력으로 돈 잘 벌어서 누구 도움 없이 제가 알아서 끌고 다닙니다.
시력이 나빠 현역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라식 수술 받고 재검 받아서 현역 입대 했고요.
국군중에 독립운동가가 창건한 군대는 해군밖에 없어서 해군장교 지원해서 3년 다녀왔습니다.
해군장교 임관식 176명중에 대표 선발되고 참모총장 표창도 받았으며
(맨 앞에 접니다)
군 복무중에도 여러번 표창 받았습니다.
군대서 꿀 빤거 아니고, 천안함 사건때 고속정 부장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목숨걸고 복무했습니다.
또
the멋찐 이분께서 토착왜구야 기부하냐 증거 내놓아라 라고 하시는데
군부대 다니면서 재능기부 하고 있고요
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들 대상으로 여러번 했는데, 제 폰에는 사진이 없네요
경찰 공무원들 대상으로 경찰대학교에서도
재능기부 하고 있습니다.
헌혈은 49번 했고, 50번은 의미 있는 횟수라 나중에
아이 태어나면 와이프랑 같이가서 하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
나름 대단하고 훌륭한 인생은 아니여도
열심히 잘 살려고 노력한 인생입니다.
토착왜구 토착왜구 하시는데
뭐... 제가 정말 토착왜구 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관심종자라고 욕하시던데, 임신중에 스티커 제작해준 와이프에게 고마워서
추천 달라고 형님께 구걸 했습니다.
이것도 욕먹을 일인줄은 몰랐네요.
정이 넘치고, 의리로 똘똘뭉친 보배인줄 알았는데
시샘하고 욕하고 거짓말이나 하면서 그까짓 스티커 안줬다고
한순간에 토착왜구 될 줄은 몰랐네요.
사전에 제작된 40cm 짜리 스티커 드린다고 했는데, 아버지 차량에 붙여드리고 싶다는 분 연락주시면
그분께 스티커 선물로 드리고, 이제 보배 접는게 나을 것 같네요
이런 찌질한 사람한테 토착왜구 소리 들으면서 와이프 기분 좋게 하려고 올린글 블라나 먹고
이 새벽에 '저 토착 왜구 아닌데요' 라고 글 올리고 있으려니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그냥 자동차 동호회 카페나 가렵니다.
the멋찐 님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
제 글에 욕좀 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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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블라된 것도 다시 살아나고, 많은 형님분들께서 위로도 많이 해주셨네요.
사실 강의다니면서 이동시간이 많은데, 그때마다 보배 눈팅은 저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보배 사상을 와이프에게 강제주입하려다 참 많이 싸우기도 했고요,
(곰탕집 사건, 여성전용 주차장 시청에 민원 넣으신 회원분 사건, 양모씨 사건 등등 입니다)
함부로 보배 접겠다 어쨌다 이야기 해서 부끄럽습니다.
새벽에 너무 화가나서 실언을 한 것 같습니다.
말 바꾼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자고 일어나서 정신차려보니
보배 눈팅은 마약과 같아서.. 사실 자신이 없네요...
거짓말 하고 눈팅하는 것 보다,, 그냥 욕 한 번 먹고 당당히 눈팅 하겠습니다.
(기능재부 오탈자는 수정 했습니다. 새벽에 비몽사몽해서 오탈자가 많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귀감이 되어주시는데 왠 미꾸라지가 흙물을 튀긴답니까?
그깟 미꾸라지 신경쓰지 마시죠.
은인의 후손님...
더욱 달려들듯...ㅠㅠ
그읽남님...멋진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멋지세요
작은 진흙탕은 그냥 신발신고 뛰어가면 됩니다.
가뿐하게 즈려밟고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중 하나일 뿐이죠.
맘 쓰지 마시고 즐기세요.
난 이사람 진짜 좋은데요..
이사람 때문에
그읽남님이 자신에 대해
집안에 대해 소상히 밝히셨잖아요..
동기와 과정은 정말 잘못됐지만
결과는 아주 좋아졌어요..
그읽남님 고맙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칭찬과 존경의 글 은 안보이십니까?
실망 입니다
어르신의 빨리죽어야지
중국집의 금방출발했어요
보배인의 보배접어야지..
보배접기 맘대로 안되요
이말이야말로 실언입니다~~^^
그냥 추천
그 놈은 하자색기 입니다. 쓰레기 같은놈
저개자식 신상좀 털렸으면 좋겠네요.
특히 기사 퍼나르며 선동하는 액션취하다 당하기만 하는 놈들...보배와서 설치다가 된통 당하지 말고 제발좀 꺼져
피하지 마시고 맞서길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길 포기한것한테는 대응치마십시요..
토착왜구당까는 글, 교학사 사건, 503까는 글
전부 블라인드 처리중.
혹시 아베 욕하면 들어나나?
ㅋㅋㅋ
더 멋찐인가 좃밥새끼는 양아치 껍닥짓거리 그만하고 쨔져라 새끼야
남자새끼가 찌질하게 구냐 거지새끼야
개가 짓는 소리쯤은 개소리로 여기시길 바랍니다.
보배가 인성검사해서 가입하는 사이트도 아닌데,
별 사람 다 있습니다.
보배도 그냥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고요...
각설하고...
훌륭한 유전자를 지니고 계신 아내분을 두고 계셔서 추천 드립니다.
저도 보배드림이라는 마약에 중독됐습니다~ㅎㅎㅎ
그러지말고. 지금처럼 잘하시게 ~
응원합니다
애국,애족너무도 괜찮은 대한국민이십니다.
헌혈50번째를 아내분과 하려고 아껴두었다뇨..
진정한 로맨티스트!
마인드가 넘나도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어느 인간이 이런분을 건들이는 거죠?
너그 쨉도 안되니 당장 꺼져라.
이런분 귀찮게하면 못써. 가라잉.
깨어있는 몇 안되는 멋진놈 이자나
이럴수록 더더욱 자주 글 쓰고 무식쟁이들 깨워 줘야지
조카놈도 공군 장교생활 하는데 부랄값 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거든
귀하는 지금까지만도 충분히 멋지고 귀감이 됩니다 충성!!!
천년송에세 뭐라했구나
몰라서 그렇지 나라팔아먹고 동족 핍박하며 기반을 마련한
친일파들 정말 많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충분히 훌륭한 인생을 사셨고,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분입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 종자들이 용감하게 신념을 가지고 무식하게 우겨대니 걍 귀찮을 뿐이죠...
저 멀리서 들려오는 남의 집 개 짓는 소리에 일일이 답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걍 귀 한 번 후벼 파시고 후욱 불어버리세요 ㅎㅎ
글 쓴 님의 의지와 기개에 추천 꾸욱 누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무슨 눈팅같은 소리도 하지마시고 지금처럼 계속 활발히 활동하세요. 응원합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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