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관리소장, 관리과장, 경리, 기전직원들이 전부 책임감 있고
유능한 사람들로 세팅이 되기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워낙 이계통이 이직이 많고 묻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데 이렇게 세팅이 되어 아파트를 위해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데 미꾸라지 딱 한마리 ! 그 많은 세대중에 단 한명이
관리사무소를 괴롭힙니다. 그럼 유능한 직원들은
다 떠납니다. 더이상 열심히 일 할 기운을 다 뺏깁니다.
나머지 입주민들을 위해 그래도 열심히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일자체를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괴롭히려고 마음먹으면요..
정보공개요청서로 온갖 자료요청하고
지자체에 민원 넣고..일단 소장님이 미칩니다.
소장이 미치면 과장 돌아버리고 줄줄이 사탕입니다.
단 한마리때문에 관리실 직원들은 정작해야 할 일 못하고
유능한 직원 다 떠납니다. 그럼 우선 아파트 시설이
개판됩니다. 사람이 자주 바뀌면 인수인계 제대로 안되어
시설물 정말 개판됩니다.
그리고 초보들, 갈데 없는 나이드신분들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그럼 시설은 더 개판되고..악순환
시설개판되면 쓸데없는 비용들고 그게 다 관리비로..
아파트 가치 점점 떨어지고..모든 입주민들이
피해를 봅니다. 단 한명 때문에..
지금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돌아가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동대표 몇명이 다 해쳐먹는 단지..
입주민 한명이 해쳐먹는 단지..
직원들이 맨날 바뀐다..아파트에서 자꾸 큰 사고가
자주 터진다..그럼 관심을 가지고 돌아가는 내부상황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상황도 지금 미꾸라지 한마리가 다 해쳐먹고
있지요? 아파트도 똑 같습니다.
구인구직란에 우리단지가 자주 등장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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