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에 22년식 xDrive 모델 얼로케이션 받자마자 오더 넣고 10월에 딜러에서 첫출고한 차에요. 이전에 E36 M3, E46 M3, E39 M5 타봤지만 달리기는 이녀석이 최고인듯 합니다! 첨엔 저 기니피그(?) 같은 앞니가 좀 거슬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독특하고 이쁘네요 (제 눈에는요...ㅎㅎ) 보배드림 첫글인데 형님들 잘부탁합니다!
6000마일 달린 후 간단한 후기:
- 제로백 제가 탔던 차들중 젤 빨라요 (테슬라 모델 X 나 S 플레이드 버젼보단 1초정도 느림): 순정상태로 런치컨트롤 쓰면 2.9초대 나옵니다
- 코너링 거의 2톤에 가까운 무거운 차체가 무색할정도로 잘돌아요. xDrive 덕에 코너 엑싯도 오버스티어 걱정없이 풀 악셀로 가능합니다
- 미국내에서도 아직 몇대 보기 힘들정도로 희소성 있습니다 (지금까지 2대 봤어요 아틀란타 뉴욕 토론토 몬트리얼 왔다갔다하면서 다 통틀어서)
- 카본 트랙 시트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안하길 잘한듯해요. 했으면 데일리로는 운전 불가했을거 같아요 사이드 볼스터가 넘 높아서
- 다시 산다 해도 똑같은 칼러 콤보 갈거 같습니다. Brooklyn Grey 랑 Fiona Red 넘 조화 좋은듯
- 무촉매 다운파이프랑 JB4 사놨는데 아직 설치는 못했어요 ㅋㅋㅋ 둘다 하고 Map6로 E85 먹이면 제로백 2.4초대로 나오더라구요... ㄷㄷ 쿼터마일은 10초 초반대로 트랩스피드 230키로정도
- 옵션은 카본 바디킷이랑 카본 시트, 그리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빼고 다 넣었는데 $83,000불 + 세금 나왔습니다. 미국엔 얼마안남은 정직한 딜러라 다행... 포럼 가보면 다들 보통 $5000불은 웃돈내고 샀더라구요
1년 정도 타다가 지금 2023년형 C8 Z06 예약리스트 올라가 있는 상태라 넘어갈거 같습니다. 물론 데일리는 아니구요... 데일리는 이번에 새로나오는 GR 코롤라 예약되있는 상태라 투카 돌릴듯 해요. 곧 한국 놀러가서 렌트카 타면 넘나 보고싶을듯...
앞태는 저는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ㅜ
카라이프 멋지게 즐기시네요 ㅎ
G80 m3 라길래
두대사셨다는줄 ㅅㅅㅅ부럽습니다
앞을 m8 처럼 했음
그냥 미쳤을듯..ㄷ
사람은 망각의동물인지라 자꾸보니 이젠 이뻐보임ㅋ
C8 zo6 출고하시면 꼭 올려주세요ㅠ
너무이쁘더라구요. 콜벳 특유의 걸걸한
배기음이 아니라 바꼈던데 나름 좋더라구요ㅎㅎ
덩치 큰 사람은 이게 좋은데...
M4 컨버 한국에서 계약하고 대기중인데...
한국은 다 버킷이에요...
시트 한번 앉아봤는데... 꽉 낍니다...ㅋㅋㅋㅋ
공도에서 잡아 돌릴것도아니고 승차감만 불편하니까요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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