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바보같은 생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할 뻔 했던 유진애비입니다.
그때도 보배드림 형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연락도 드리고 살아야 하는데 나이 46살에 새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게
참 어렵네요.
이번에 고소했던 2명의 사기범중 돈을 다 가져간 공범에 대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실제 사기를 쳤던 자는 대법원 상고 끝에 5년을 선고 받고 징역을 살고 있습니다.
검찰 인사이동으로 올해 2월달에 나머지 공범 한명의 사건을 인수인계 받은 검사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문자로 통보가 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검찰에서 수사하는 사건을 고소인이나 중요 증인에 대한 조사 한번 없이 1년을 끌던 사건을
3개월도 안되어 불기소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죄명은 유사수신, 사기 이고 금액은 53억입니다. 저와 같이 고소한 피해자들은 11명 입니다.
늘 도움 구하는 글만 올려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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