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토요일 오후 6경..김포 방향 강변 타시던
검정색 gv70? 운전 하시던 사모님..운전
참 멋지십니다. ^^
강변 진입 하기전부터 지시등도 않키고
껴드는놈들 때문에 슬슬 열이 받던차에.
끼어들기 간격도 널널하고..지시등도 확실하게 켜고..
들어오셔서 무리한 끼어들기가 아닌데 비깜도 켜주시고
또 오른쪽으로 나가시면서 안전한 끼어들기..
지시등..또 비깜 까지..보고 있자니..
너무 고마워서 화 나던게..싹 다 가라 앉았네요.
이상한놈들 때문에 화내서 뭐 하겠어? 생각도
들고 그래서..저도 좀 거칠어지던 운전이..
덕분에 조금 더 안전해 졌던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완전히 습관으로 지시등 비깜 하시는것 같아서
절로 미소가 떠오르더군요..
그 안전하고 배려 하는 운전에 남의 잘못으로
날 사고도 피해가시길..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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