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당첨된 것도 아니고 제 친구가 당첨된거 같이 갔던거라
굳이 남길 필요가 있나 싶었다가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저도 남기고 싶어져서… ㅎㅎ
감히 예상해 보자면, 이번 달과 다음 달 대작들이 많이 개봉한다 해도
비공식작전은 대략 700만 정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학교가 방학이기도 하고... ㅎㅎ
들어간 비용과 또 창고에 좀 묵혀있던 것치고는 대박은 아니겠으나…
그럭저럭 풀칠은 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많이들 5점 만점에 몇 점 이런 거 하시던데
사실 범죄도시3는 낮은 점수로 천만 넘었으니 점수는 별 의미 없을 거 같고
개봉 당시 상황 등등이 더 중요할 것 같긴 합니다.
개인의 출세욕??으로 레바논으로 가는 하정우를 보면서
‘자국 국민도 보호 못하면서 국가냐’ 이런 식의 오글거림이 없어서 좋았고,
주지훈이 끝내주는 현지 전문가나 무슨 특수훈련 받은 요원 이런 역할이 아니라서
척척 박사식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장면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답이 없다 생각이 들 때쯤 마지막에 차로 뚫고 나가는 액션 통쾌하고,
러닝타임을 통틀어 가장 몰입했던 장면이었습니다 ㅎㅎ
.............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고, 추천합니다 ㅎㅎ
기사 보니까 이번 주말에 또 대규모 무대인사 있던데,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한국영화가 다시 좀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ㅎ
물론 그 전에 영화 표 값을 내려라... 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