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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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을 소개해드려요.

  -03년도에 부모가 이혼후 친부와 생활하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친부를 잃게되었습니다.
  친모는 연락두절 상태로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5년 3월 안양의집에 입소하여 2015년 자립을 하였습니다. 3남매중 둘째로 누구보도 씩씩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였던 아이였습니다
  
  -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최근까지 회사생활을 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

  -2021년도에는 자궁경부암이 찾아왔고 시설에는 알리지 않고 혼자서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하였습니다.
  
  -2023년 6월 고열과 두통으로 응급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두통이 있었지만 진통제를 먹고 그냥 두통이겠지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검사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루푸스, 수막염, 뇌경색......

• 대학병원을 퇴원하며...

  -산정특례기록이 있어 대학병원비가 절감이 되었지만 앞으로의 생활과 재활이 걱정되었습니다.
  왼쪽라인이 힘이 빠지고 눈혈관 어딘가 막혀있어 시력이 거의 안보이는 상황에 ...
  의사소통을 할때 이해가 잘되지 않는 상황등등......처음 겪는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급하게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게 되었지만 2개월의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점점 불편한 증상들이 늘어나는것 같아 재활병원 입원을 권유하였고 입원을 결심하였습니다. 20대 후반
  재활을 하면 앞으로의 생활이 훨씬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기부 : 해피빈 (naver.com)

   

  위 링크에 모금함을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