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일한곳에서 퇴직하면서(뭐 같이 출장이며, 야간, 새벽 설치며 하루 1000km 운전이며 군말 없이 다했는데 본인(사장) 짜증난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너때문에 일 못하겠다 그냥 그만둬라해서 그만둔 상황.. 사직서 쓰면서 부당해고도 안된다고 하네요,,)
아직 임금(급여+ 작년, 올해 연차수당, 추가 수당)을 제대로 못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에 신고를 해서 조사까지 들어갔지만
사장이 나는 이금액 못준다 지금까지 다니면서 따로 사용한 하이패스./ 유류비 제외하고 주겠다(따로 사용한건 첨부 안했고 개인적인 업무는 개인카드로 사용)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청에서 말하길 여기는 임금에 관해서만 지급을 명하는곳이지 유류비는 아니다 라고 얘기하고 있음에도 본인은
못주겠다고 끝까지 우기는 중입니다.
작은 금액도 큰 금액도 아닙니다.
받아야 하는금액은 340만원 유류비를 제외한 금액(출퇴근 하루 왕복 150km 한달 하이패스평균 30만)/ 사장이 말하는 금액 307만원
퇴사를 5월말에 해서 퇴직음은 받았는데 임금은 계속 검토중이다 미루면서 안줬던게 저 유류비를 깍으려고 안주고 있었습니다.
노동청에서 7월11일까지 지급해라고 했지만 아직 검토중이라는 핑계로 한주를 또 미루고 결국 노동청에 출석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받은 대답이 내가 줘야하는 금액은 307만원이고 유류비는 못준다. 주더라도 8월7일에 지급하겠다.
이것도 확답을 준것도 아닙니다.
이거라도 받아야하나 싶었는데..
퇴사후 한달뒤 회사에 근무하던 사람한테 연락이왔습니다. 회사 물건 가지고 간거있으면 반납하라고
어떤 상식선에서 회사 카드로 결제하고 회사물건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한달이 지나서 제가 가져갔다 너밖에 모른다는 이유로 심증만으로 확답을 내려서 가져갔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노동청에 다시 연락을 받았을때는 이 얘기는 언제 했냐는듯 사라진상황이고요..
내일 노동청에 다시 조사 받으러 가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누구에게는 작은 금액일지 모르겠지만 한달 월급으로 겨우 살아가는 저에게는 큰 금액인데
답답함에 죄송합니다,
조금 털어 내고싶어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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