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까지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조산기로 병원 입퇴원 하고 있는 사이 남편은 만13세 학생을 꼬셔
3개월간 만남을 지속하였고 출산하자마자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과 바람을 폈던것을 알게되었고
항상 전화하고 늘 매일같이 만낫기에 정말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전화를 수시로 한 이유도
저에게 열심히 한 이유도 다 바람 안걸리려고 한 행동이었고
애기가 태어난지 2달만에 미성년자 아이가 남편이 갑작스레 연락을 끊으니 신고했고
아무영문도 모른채 긴급체포로 잡혀가서 잡혀간지 2주뒤에야 바람핀 상대여성이 만13세인것도
여러차례 성관계 맺은사실 사귄사실 그리고 입에 담지못할 행위들..믿을 수 없는 나날들이 계속 됬습니다..
26시간을 진통끝에 결국 혼절하여 제왕절개하는 그시간에도 그여자아이랑 놀아나다 걸린
코로나로 혼자 병원생활했었고 아이 낳고 나와서 저희 어머니가 주신 돈으로 본인 카드 값 갚고
신용카드로 병원비 결제해 조리원도 안갔습니다..
근데요 그래요 그 남편이 잘못한거니, 그냥 이혼하고 아이랑 잘 살면되는데요.
남편 명의 집 전세 또한 1억6천이 아닌 1억에 30이었고
5천은 신혼자금대출이고 5천은 시어머니께서 내주신 돈이었더라구요
돈한푼 제대로 안벌어다 줘서 제 돈으로 생활비를 메꾸다보니
통장 잔액도 바닥이라 남편에게 위자료 및 양육비 일시금으로 유일재산인 보증금 5천만원이라도
가져가서 작은 전세라도 얻으려고 하니
그걸 알아차리고 시어머니는 말도 없이 돈가져가고 (집주인과 시어머니는 친구사이)
저한테 악담을 퍼부었죠. 나와 남편이 만나면 사주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반대했는데,
니들이 결혼한거 아니냐 니들사주가 그런거지 않냐. 너도 재수가 없지만 내 아들도 너만나서 재수가 없는거잖니?
니들일 알아서해라 (제가 미성년자 만나라고 했나요...?하)
그래서 집에 일단 가압류 걸었습니다. 시어머니도 그사실을 아시곤
처음에는 2500에 월 200-250줄게 하더니 본인은 그런말한적없다.
1000에 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 수급자해서 돈받아라
그다음엔 500만원에 80만원 1년간 주마
그리고 내돈인데 너 내돈들고 나를려했니? 나는 준적없다 빌려준거다
남편 나와서 받아라..그럼 저희는 어디가냐니 작은 단칸방 월세 가랍니다
그럼 월세 지원도 받고 기초생활수급자도 하면 월 200은 넘는답니다..그돈 모으랍니다..
친정도 사실을 알게되고 친정에서 제가 몸조리도 안되어있으니
돌전까지만 아이를 맡기고 하던 거 다시 준비하고 좀더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고 아이하나만을 위해 그렇게 말하니
아이한테 드는 돈이 월 300이상이니 본인은 파산한다며, 친권을 내놓으라더라구요
이유를 여쭤보니 아이에게 나오는 국가 지원금을 본인이 친권이 아니면 받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친권 줄수 없다 대신 아이에게 나오는 돈 다드리고 일시작해서 모자란만큼 더 드리겠다니
잠시라도 맡기 싫었는지 변호사에게 제 통장으로 들어오는돈이니 제가 나를수도 있고 못믿겠다고 한소리하시곤
갑자기 다 알고있던 가압류를 걸고 넘어지면서 돈에 정신나간 사람 취급하며 니들일 니들 알아서해라 아이도 니알아서 해라
이렇게 말하더군요 2달내내 문자로는 다정한척하고 (기록남는 걸 압니다.) 찾아와서는 악담퍼붓고 말도 계속 달라지고.
아이까지 어떻게 잘 키울수 있을까가 아닌 돈돈돈..
하루라도 그 집에 맡기면 안될 것 같아 친정부모님을 설득해서 제가 키우기로 했고
제가 시어머니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니
친정부모님께서 시어머니 가게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니 찾아가서 000장인장모입니다 하자마자 비웃으며 "가짢아서 정말" 이러더군요..
좋게 이야기하러 가신 부모님도 화가났고 그래도 대화해보겠다며 사무실 문도 손수 닫고 이야기를 했지만
시어머니 태도에 싸우셧습니다.
실랑이할때도 신문지 바닥에 내려치고 삿대질하고 저희 어머니께 재혼하니 좋냐
니가 니 팔자가 그러니 니딸팔자도 그렇지!!하며 난리 쳣습니다.
저한테도 평소에 아버지를 너희 의붓아버지 새아버지 이런식으로 말하더니
정말 뻔뻔하게도 저희 부모님 앞에 두고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남편은 아이와 제가 살곳도 없는 상황을 잘 알기에 시댁에 남은 5천만원 저에게 돌려주라 하고
집계약 변환되는것에 싸인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남편도 시어머니가 가져간것도 몰랐고
제가 말해서야 알았고 동의한적이 없는 상태거든요 게다가 남편 입으로도 결혼자금으로 받은 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에게 제가 남편 폰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연락돌려서 (시어머니랑 같이 일했음) 시어머니 주변과 남편 친구들에게
다 떠벌리고 다녀 살수 없을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둥
제가 한목 단단히 챙겨가려고 한다며 그러싶니다.
게다가 가져간 5천만원도 다쓴건지, 없다고 돈이없는데 어떻게 주냐며 호소 했답니다..
본인들은 집도 가게도 땅도 있는데
저는 남편하나 잘못만나서 이제 4개월된 아이랑 바닥에 나안게 생겼습니다.
10원 한장주기 싫다고 변호사한테 이야기 했다더군요
그러고 또 돈이 없답니다...니들일 니들 알아서 하라면서
돈은 쏙 뺴가고 아이를 위한다면서 아이한번 안 안아주고
오히려 제 정신상태를 계속 피폐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냥..진짜 너무 답답하고 어디다 호소할데도 없어 씁니다..
남편측 변호사는 제가 그돈 받을 수 없다하고
아직까지 이집에 살고는 있지만 매일 불안하고..
아이와 그냥 잘 살고 싶은데..제가 뭘 그리 잘못해서
이간질 당하고 제가 거짓말한사람이 되어가고..별의 별 소리다 들어가며 살아야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진짜 제가 전생에 나라라도 가져다 판 왜놈인가 싶습니다..
남편이 직접불러서 이사건을 알게된 친구들에게도 제가 돈에 미친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어머니 또한 변호사한테 이상한 이간질에 남편에게 이간질에..저는 거짓말 쟁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단 한순간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는데도요..
죄를 저지른건 제가 아닌데 왜 제가 나쁜년이 되어갈까요..
너무 너무 힘드네요
+추가합니다. 가압류걸때 조정이혼도 같이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어머니가 말도 없이 가져간 보증금 떄문에 법인건물이라 월세 전환계약서를 써야하는데, 남편이 사인을 안해주니 남편에게도 공탁금과 변호사비를 더이상 지원해주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제게는 5천만원을 가져가서 남편한테 다써서 돈이없다고 하고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냐니
아이 아빠에게 쓴돈이니 제게 쓴거나 마찬가지란 말도 들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대화도 안통하고 저는 아이키우느라 정신이 없는데..저도 초보엄마고 첫아인데..
저를 여기서 고립시키기 위해 이간질하고 거짓말까지 서슴없이 하시니 제가 너무 참담합니다..
정말 열심히 초보지만 아이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제게 제가 남자가 생겨서 나중에 아이를 방임 방치 학대할것이라며
망상을 하고 그걸 확정지어 남들에게 말하고 다닙니다..진짜 아이까지 이런식으로 걸고 넘어지니 정말 치가 떨립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 매일 글썻다 지웠다하다 그냥 위로나 받고 싶어 썻습니다..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먼저 많은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다보니 글 쓸 시간이 잘 나지 않아 겨우 재우고 답답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시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아이는 3월에 낳았습니다. 당시 아이의 심장에 문제가 생겨 급히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겼고 출산 후 추적검사를
실행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윗글에도 말했듯 남편은 코로나가 걸려 혼자 출산하고 대학병원이라 3일 입원후
바로 집으로 왔고 집으로 온지 3일만에 남편의 모든 외도 사실을 알았습니다. 당시는 상대 여성이 26살인줄 알았고, 당시 배도 아물지 않아 제대로 걷기도 힘든 상황에 젖몸살,스트레스성 위염까지 겹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누워서 자책하며, 우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심장이 덜닫혀 몇번이나 병원도 가야했고 그렇게 지쳐 살다보니 두달이 지났습니다.
5월 아침 남편은 긴급체포 당했습니다. 당시 저는 아무것도 몰랐고 형사님들 또한 아무이야기도 해주지 않았으며, 남편은 변호사를 고용했고 남편변호사와 남편은 제게 여성이 악의를 품고 신고한 것이라며 저를 회유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필요한 서류도 아이 안고 다니며 떼어다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다음날 알고보니 미성년자 였다 나이도 모른다 당했다며 울고 불고하며 아이가 성범죄자 아이가 되면 어쩌냐는 말에 정신이 나가 남편을 도우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모든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폰을 제가 받아왔는데, 변호사와 한 전화녹음에 "당시 만 13세였습니다. 알고 만났습니다"를 듣고 추궁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6월초 시어머니에게 이런사람과 살수없고, 내 자식을 성범죄자 자식으로 살게 할수 없다.
판결나기전에 나는 이혼을 하고 싶다라고 전달하였고 그날 저도 남편도 모르게 남편명의의 집 전세금을 가져갔습니다.
여기 집주인측 주장으로는 남편이 요청해 돌려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남편은 전혀몰랐던 사실입니다.
다음날 있는돈 탈탈 털어 변호사 상담받은후 현재 남편의 직업이 프리랜서로 분류되어 일정한 소득도 없고, 재산또한
유일재산인 남편명의의 집 전세금이 다이고, 이혼소송을 걸시 최소 6개월 에서 1년이 걸린다하여
남편과 합의하여 조정이혼을 하고 차후를 대비해 가압류를 걸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피해는 법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으며 위자료를 최대 금액 3천만원이 전부라고 하였고
유일재산 보증금 5천만원에 맞춰 위자료3천만원 재산분할2천만원으로 조정이혼 신청을 하였고, 보증금으로 일시납하기로 서명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시댁에서 가져가서 이혼이 성립된 후 제가 또 따로 민사소송을 걸어야지만 한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100%승소할 확률도 없을뿐더러 현재 남편이 협박당하고 있기에 남편마저 시댁편을 든다면 받지 못한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아이가 이제 4개월이 지나 어린이집 보낼수있는 시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지금 당장 나가 일할 수가 없는 상태이기에 최대한 빨리 이혼이 성립되어 이혼후 한부모가정으로 등록해 돌보미지원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혼은 빨리 되지 않고 있으며, 이또한 중간에 남편이 다시 안하겠다하면 이혼소송으로 다시 돌아가
2달이라는 시간이 또 허망하게 지나갑니다. 남편은 현재 5월부터 계속 수감중이며, 그로인해 이혼준비는 6월부터 준비하였지만 7월초에야 시작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법에 무지해 설명을 들어도 솔직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아직 남편명의의 집에 거주중이며, 법원판결에 따라 혹은 남편이 월세전환계약서를 써버린다면 이집에서 조차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저는 작은 월세집을 가더라도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까지 유지할 자산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당시 가압류든 소송이든 너무 오래걸리니 제가 아이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 판단해 시댁과 합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그마저도 시댁은 가져간 5천만원을 남편에게 써야한다는 빌미로 이리저리 말을 바꿧고 결국 당장 제가 일해 다시 데리고 와 제대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아이를 맡기고자하니 친권을 내놓으라며 돈돈 거리는 모습과 저희 친정에 함부로 한 행동들과 뻔뻔함에 현재 그냥 법대로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모든걸 쓸수는 없지만, 남편과 시어머니는 함께 일했었고, 동네에서 그리고 이지역에서 꽤나 발이 넓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칭송했고 본인들 딸 소개 시켜줄만큼 남편은 어디내놔도 좋은사람으로 되어있습니다. 남편의 후배, 친구들은 무슨일이 생기면 남편에게 먼저 전화걸정도로 남을 잘돕고 신뢰가 두터운 사람이었습니다.
결혼할당시 갑작스럽게 남편은 본인 직업 외 다른일을 해보고싶다하였고, 저는 그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모두 동의 했으나 이또한 본인 본직업 수입이 월 100만원도 안되니 (평균 50-70) 그것을 속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차도 보험금도 폰값도 다 시댁에서 내주고 있었고 시댁명의 였습니다. 모든것을 감쪽같이 속였고 20년지기 10년지기 친구들 마저 다 속을 정도로 학력, 이름 을 제외한 모든것이 거짓인 사람이 었습니다.
이렇게 구속되어서야 모든 사실을 알게된 제 자신도 원망 스럽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의심하고 추긍하였음 되었을 것을 너무나도 잘했고 착했기에 의심조차 못해봤지만 그 실상은 더럽고 추악하네요
미성년자를 상대로 더러운 행위를 한것에 대해 시켰니 안시켰니로 싸우고 있는 상황을 듣고 경악스럽고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남편은 수감중이며, 미성년자와 합의가 되지 않고 있으며 아직 판결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조정이혼중이며, 제가 할수있는 법적 조치라고는 이혼 위자료청구 뿐이며 그마저도 받을 수 없는 위기이며
남편이 출소하여 갚는다 할지언정 제대로된 직장생활 한번안해봤고, 제대로 돈벌어본 적도 없고, 주지 않을 것이 뻔합니다.
그보다 가장 중요한건 이집에서 나가야할 상황이 오면, 아이와 둘이 살집을 구해야한다는 건데 현재 휴업처리중이라
대출도 얼마나 나올수 있는 지모르겠습니다 (상담해보니 현재 이혼성립이 되지 않았고, 휴업중인점,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해 이혼이 성립된 후 다시 상담요청하라고 하셨습니다)
법이 너무 이상합니다. 너무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에게 아무런 감정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람같지도 않은 행위를 했으니 사람취급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미성년자 만13세에게 이상행동을 했다니요 요구를했던 안했던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13세 미성년자랑 성관계하고다녔다면
끝난거 아닌가
감방에 쳐넣고 그걸로 이혼소송하고 위자료든 뮈든 다 받음 되지않나요?
그런인간이 친권이니 뮈니 그딴소리 하는 상황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건 여기에 답답하다 호소할게 아니라 법으로 조져버리믄 되지
아 내가다 열받네
굳이 이래저래 끌려다니지 말고 변호사든 대리인세워서 조지고 본인은 산후조리나 어찌 잘 하도록 해야지
아이고 머리야
그라그 범죄자는 파산신청 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저런성범죄자는 그돈 어따쎃는줄알고 파산이야 아 열받네
님쪽에서 강하게 안나가고 미적거리니 저 따구 소리들을 하고 앉앟지요. 대화가 안통하는인간들이랑 대화해서 풀겠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지금 이상황은 님도 잘못 하고 있는거라구요!
뭘 잘못해서 질질 끌려다니냐구요
일단 없다고 가정하고 이상황에서 내가 최선이 무언가 라는걸 생각해야겠지요.
1. 말 안통하는 시오마시랑 연락 끊는다.
2. 아이와 친정으로 돌아간다.. 집명의야 남편이 계약했을텐니.. 그건 그짝서 알아서 정리한느거고..
물건 정리할거 싹 정리하고 (어차피 작은집으로 옮기면 물건도 답이 안나옴)
3. 정리할건 빨리 정리해야 답이 나옵니다. 애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도 같이 우울해집니다.
털거 빨리 털어내고.. 과거말고 오지않은 미래 말고.. 당장 오늘 열심히 잼나게 사시는 방향으로 가세요.
현실적인 답을 찾아가세요.. 말이 통할거 같았으면 13세 아이랑 그러질 않았겠죠..
손절이란말이 손해보더라도 잘라낸다는 이야긴데.. 답도 없는거에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더 받습니다.
지금 내 삶에서 남편과 시댁을 덜어내고 나면.. 사랑스런 아이가 하나 있네요.
웃으며 즐겁게 살기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생각해볼 때입니다.
어차피 이혼이야 소송으로 마무리 되니.. 옆집 싸움구경 한다는 생각으로 분리해서 보세요.
다 포기했는데.. 뭐라도 나오면 그것또한 좋은겁니다.
시사프로그램에 제보하세요
강력하게 나와야지, 님 얕보이고 있어요
지금 저 범죄자 집안에서
긴싸움이 될듯 하니 본인 건강부터 우선 챙기세요.
왜 이렇게사시는지 알것도 같네요.
13살이면 만나이라고 해도... 중학생인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진짜 더러분새끼고 할말이 없습니다.
진짜로 남편 친구들 모아 놓고 정확하게 제대로 알려나 주세요.
그리고 집 계약자 명의가 누구 이름인가요?
혹시 남편 이름으로 계약된 집인데 집 주인이 시어머님한테 돈 돌려 준거면,
집주인도 같이 고소? 소송 걸겠다고 대차게 나가세요. 겁이라도 주세요.
돈의 출처 난 모르고, 내 남편 이름으로 된 집인데 집주인 마음대로 돈 돌려 준거 난 몰랐으니 되든 안되든 난 집주인한테도 소송 걸겠다 하면... 집 주인이 시어머님한테 뭐라고 한마디 지랄이라도 하겠죠.
싹다 잡아 쳐넣어야한다
그래야
나라가 산다
왜 결혼 결심을 했는지도 한번 적어보세요.
그게 있어야 나머지도 이해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놈들이 결혼에 성공했는지 참 신기함
보증금은 5천 빼준 임대자가 물어내야 해요.
계약당사자도 아닌 사람에게 돈을 내줬으니 무효에요.
그 두분은 무슨 죄를 졌다고 시집간 딸래미 이혼해서 애까지 딸린 새끼를 거두냔 말입니다
어른이면 본인이 선택 한거 스스로 책임 지세요
그리고 친정 어머님도 힘들게 사시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신건데
두분 행복 하게 사시게 절대 기대지 마세요 자식으로 할 짓 이 아닙니다
진짜 현실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싶네요
지금 당장 막막해도 가족을 찾아가십시요 그리고 다시 재기하세요..
저런 인간과 그 가족과 계속 엮이는 순간 남은 생까지 파탄 납니다.
저도 첫아이 키울때 보증 잘못서 빚만 1억이였지만 이 악물고 버티고 처자식만 생각하고 일하다 보니 평온함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안탑깝지만 엄마가 정신 바짝 차리시길 바랍니다.
지역이라도 살짝 흘려주세요~
시어머니 가게가 앗뜨거 한번해봐야지
님한테 오천만원이라도 나올꺼 같네요
집 계약서가 분명 남편이름으로 계약된게 맞으면 누가 돈을 줬던지 계약서 당사자 아니면 보증금 못가져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네요.
시X랑 집주인이 친구라서 그냥 준듯한데 법적으로는 집주인한테 보증금 다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
시X가 가져가 5천은 집주인과 시X 둘의 문제지 집보증금과는 상관이 없을 듯 한데 아닌가?
보는내내 혈압오르네요..
본인잘못 아니에요!
힘내세요.
저거 병입니다 빨리 소송걸고 다 뜯어 내고 버리세요
이쁜거 보기도 시간이 모자랄 이시기에 참 상황이 말이 아니네요..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제발 남편이랑 시엄마가 싹다 뒤져서 이혼하시기전 법적 부부관계일때 모든 재산 상속받으셨음 좋겠습니다..
는 중죄입니다.
미국같으면 감방가서 못나오는 큰죄입니다.
이혼이 답이라고 봅니다.
설마 백수라고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소송증거로 쓰려고 하는걸거에요...
집주인과 시어머니랑 대화할때.통화할때 녹음하셔요
증거로 쓰이던 안쓰이던..
지금까지 저장되어있는 핸드폰안의 문자 및 카톡.사진등등은 백업해두시구요...
뭘믿고결혼까지하고 애까지낳아놓고
그쪽도 그닥 정상처럼 보인진않네요...
짧지않은생을 살며 느낀것중하나는
비슷한것들끼리 만난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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