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아는 사람 온다고 해서 제법 큰 카페에서 대접?한다고 커피랑 바게트빵이랑 먹었답니다.
그런데 빵이 너무 딱딱해서 가게에 이거 빵이 이상하다고 알렸고....
알바생(당시는 알바생)은 별다른 대처를 안해줬답니다.
그래도 아깝다며 빵을 먹다가 결국 앞니가 깨졌답니다. - 빵이 얼마나 딱딱해서 이가 깨지는지는 의문이네요 ㅠㅠ-
결국 사장이 나왔고 사장이 자기는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 가게에서 가입한 보험사랑 이야기하라고 했답니다.
보험사 연락한거 보니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근데 보험사에서는 이물질이 나와서 사고가 나는건 보상이 되지만....
이 경유(빵 자체가 딱딱한 경우)는 보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보험사까지 연락해줘서 뭐 문제 없겠거니 했는데 보험사가 복병이네요.....
카페 사장은 자꾸 보험사랑 이야기하라 그러고.... 보험사는 이건 안된다 하시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빵 상태라던가 사진은 안찍었다고 합니다. 사장이 보험사 연결해줘서 보상 되는줄 알고 바로 병원 갔다고 하네요 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ㅠㅠ
근데 모 새로할때가 되어서 잘된거라생각해예
다행히 크라운수명이 다했는지 타이밍이 딱 맞아서 치료도 새로하고 지금 아주 조아예 ㅎ
보험사정사를 설득하시는수밖에는...
촤하하하하
이상한 빵이라고 항의하신분이 그걸 왜 드셔요?
그깟 빵 얼마나 한다고 아깝다고 먹다가 ㅠㅠ
아는 언니 보험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치료비좀 보태라고 해야겠네요 ㅠㅠ
첫문장 집사람이.. (남자?)
댓글엔 아는 언니가.. (여자?)
일단 맘카페에서 보배로 오신거같구요.
평소 치아관련 시술이 있었는지부터 확인하시길.
왠지 당사자가 쓴 글 같음. 펑복 전에 스크렙함
그럼 남편이 글 슨다고 아는 누나한테 물어봐 그러겠습니까 ㅠㅠ
사이 틀어지지않게 잘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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