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외제차 중에서도 가장 비주류인... 1세대 푸조 508입니다. 2018년식 11월 29일 출고된 나름 국내 마지막 출고차량이네요..ㅎㅎ
이번에 k카에서 좋은가격으로 업어와서 수리도 다 하고 보증보험 등록해서 잘 타고 있었습니다만...며칠전 사고로 뒷범퍼가 우그러들어서.. 강원도에서 천안까지 가서 범퍼교환하러가야하는것이 번거롭군요 ㅜ
그것빼곤 단점이라 할게 안보입니다.
연비도 생각보다 잘나오더군요(L당 15km)
다음에는 제발 사고가 안나길 빌며...무사고 기원하며 올려봅니다
이번에 액땜을 거하게 했습니다 범퍼값 큰거 1장...
행복한 카라이프되세요.
막상 시승해보면 코너링,핸들링,서스펜션,인테리어의 독특한 멋스러움 등에
많이 감동을 받을거에요 전 대차만 해봄
현기에는 없는 기본기와 멋스러움이 있어요
이런 애를 왜 사람들은 싫어 할까?! 라는 생각을 했던....
서비스센터가 동네 카센터 같은 느낌 빼곤 서비스도 익히 들었던 악명높은 그런것도 없었네요.
무사고 기원합니다~
차 뒤에 길이랑 배경도 익숙하고
결정적으로 저 길 지나가다가 범퍼가 딱 사진처럼 먹은(?) 푸조508 봤었어요ㅋㅋㅋㅋ
508..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차량이죠! 요즘은 좀더 각지게 나와서 더 좋아보이는..
강릉에서 천안까지 가신건..서울 혹은 근교 센터가 작업이 많이 밀려서 그런건가요? 여튼..범퍼만 다친건지 센서까지 먹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입차 치고는 마냥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잘 봤습니다
유럽에서도 독3사에 밀리지 않는 차량인데 프랑스 대통령도 의전차로 5008 타고 다니니깐요.
문제는 한국에선 뭐야 저차? 라는 이미지...
네이버에 푸조카페 있는거 같던데 거기 가입하셔야 아마 정비라던가 정보 같은거 아실수 있을겁니다.
페리된 508도 디자인 질리지 않고 좋더라구요.
푸조도 박으면 유지 안되겠네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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