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한일[14]
시카고님께 커피도 얻어마시고 기분좋은날 이네요
아까 마트에 담배사러 갔는데
꼬맹이 여자아이가 컵라면 두개를 가져다놓고는
동전을 카운터에서 세다가 돈이 모자른 모양이더라구요
다시 가져다 놓길래 아저씨가 내줄께
가져와 했더니 극구 사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제가 계산할께요 하고
돈 드리고 애기는 보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저 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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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써 오셔야 할듯 해요 ㅋㅋ
형님 저도 한개 집어도 됩니까?~
21세기에 아직도 현금을 주고 받는 곳이 있군우@_@호달달
하도 요새 다들 카드이용하니까 현금 거래 하는 모습을 못봐우~
앞으로는 이런일이 있어도 혼자만 알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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