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법 날씨 쌀쌀한게 벌써 겨울이 왔나 싶을 정도로 많이 춥네요.
보배 형님들..누님들..아우님들. 모두 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세요.
지금 글쓰면 3번째 후기 글을 올리네요.
저의 배우자가 자궁경부암 건강검진에 발견하여 큰 병원가서 추적하고 검사하며 어느덧
2023년 10월10일날 아침에
마지막 세포조직을 도려내어 1개는 바이러스 검사 와 다른 1개는 조직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2주만에 방문이 아닌 전화상으로 결과를 알수 있는 상황인데 전화문의 오늘 아침
2023년10월24일 오전
09시~~12시까지 입니다. 배우자가 차마 직접 못하겠다고 해서 제가 직접 전화해서 간호사님께
등록번호 알려주고나서 결과를 통지내용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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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번쨰 검사 일때도 기본암중에 제자리암이었는데요. (그전 크게절제 수술을 했음) 이제는 정상이라는 깨끗한 살이라고 구두상황으로 설명해주더군요..내년 2024년 1월9일날 다시 조직 검사하로 갑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배우자를 아무말 없이 왈칵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야 고생했다..그리고 사랑한다..그리고 6개월마다 검사 하자 몸 상하지 않게 잘 지키자.
그리고 4남매 잘 키우자 . 남은 인생 잘 살아보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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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가 아프네요 ㅠㅠ
어제 아침에 머리가 좀 뒷골이 땡겨서 뒤머리통을 만졌는데..
어이쿠 ㅠㅠ 왼쪽 뒷통속 아래쪽에 계란만한 납작하게 혹처럼 나인것을 발견하고 나서
통증은 그렇게 없고..약간 간지럽고 핏줄이 튀어나온것 같고. 의사는..뼈가 나온것 같다고
정확한 병명도 모르고 환장하겟네요..ㅠㅠ믿을거라곤..CT.MRI빨리 찍고 싶네요.
참고는 여기는 시골입니다..큰병원 없습니다.무조건 큰병원가야 되는 실태입니다.
그래서 큰병원은 예약진료이기떄문에 오늘 오후에 의료원 외과를 갔는데.
그 선생님은 난 알수가 없다..큰병원 신경외과를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전화를 부여잡고 또 다시 큰병원 예약 잡으면서 내일 모래 큰 병원 ㅈ북대병원 신경외과 10월26일날 아침에 진료하로 갑니다.
에구 ㅠㅠ별일 없어야 되는데....처자식 .배우자 매겨 살리야 되는데...하필이면 머리쪽이라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세요..
겁도 나고...내가 아프면 우리 가족은....오늘도 괜시리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병원갔다오고 결과 후기 다시 올릴게요..지금은..마음을...추수리고 정신 차릴게요 .수고들 하세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ㅠㅠ
예방한다 생각하구
잘 댕겨오세요.^^
너무 걱정 마세요~~~!!!!!
화이팅하십시요~
저두 건강검진 이번에 혹시 몰라서 첫날부터 암보험 들고 한달후에 갔었네요..
항상 몸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하세요
기분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암일 아닙니다
혹여 잘 치료받으시면 무탈하실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5남매 키우는데 막둥이 2017년도에 소아암 걸리고 저도 2018년도에 암 걸려서 같은 암 병동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네요. 지금은 완치 4년 반만에 막둥이 재발했는데 씩씩하게 수술 받고 치료도 받고 있으니 우리 같이 힘내요~~ 파이팅!!!
어이쿠 댓글이 다 감동입니다.정말 힘이 솟네요. 제가 딸 아들 딸 딸 입니다. 저도 힘들지만 우리 큰딸 고1인데 요로결석 진단받아서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비뇨기과를 갔다왔습니다.거짐 10월초부터 화요일날 아침에 많은 이들이 있었네요. 몸이 조금 지치네요. 이제 겨우 40대 중반인데 목이 너무 뻐근해서 애엄마가 대일파스 목에 붙여줬는데 너무 따갑고 뜨겁네요.ㅜㅜ 자꾸 목이 통증이 일일이 댓글 달아야하는데 못단점 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ㅜㅜ오늘은 정말 피곤하루네요. 모두 좋은꿈들 꾸세요.굿나잇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가정네 사랑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로인해 병원진료도 받고
잠깐 쉬어가라는 의미 일겁니다
아무일 없을겁니다.
그냥 단순한 혹이라서 금방없어질거라 믿을거예요~
제가 스트레스 심할때 혹이 튀어나오고 이빨이 흔들렸습니다.
다 내려놓으니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무섭더군요.
보배 형님들. 누님들..아우님들.,.오늘도 활기차게 일하시고 저 또한 일 열심히 하는중 내일 큰 ㅈ북대병원 신경외과 진료 받고
내일쯤 후기 남기겟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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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럴때면, "내가 없거나 아프면, 아내가 더 힘들테니 가족을 위해서라도 내가 건강하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집에 돈만 벌어다 주는 기계가 아니라, 주말에 같이 놀고 아프지 않게 영양제 챙겨먹고 어디 몸 이상하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는게 가족을 위한 겁니다.
솔로가 아니면 더이상 내 몸은 내 것이 아닌 가족의 것이기 때문에...
좋은일만 있으실겁니다.
또한 우리 할머니도 살아계실적에 정수리 한가운데 주먹만한게 혹이 있었는데..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몇십년을 혹달고 사시다가 나중에 제거했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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